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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만5천개 미세 플라스틱' 검출

    자판기나 커피숍 등에서 흔히 사용되는 일회용 종이컵에 뜨거운 커피나 차를 담으면 대량의 마이크로 플라스틱(미세 플라스틱)이 음료에 녹아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기가진 등 과학/IT 전문지 등에 의하면 인도 카라그루프 공과대학 수다 고엘 교수 연구팀은 일회용 종이컵에 따뜻한 음료를 마실 때 나타나는 영향에 대한 실험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 '변종' 코로나 비상…백신도 안먹히나?

    영국 잉글랜드 남동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변종 바이러스의 특징, 전파력, 백신 효능 저하 여부 등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유전적 변이가 일어난 건 처음이 아니지만, 이번 변종은 전파력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70%나 빠르다는 점에서 각국 보건당국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 "다음 접종 대상은 75세 이상 고령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기구가 우선순위 그룹에 이어 75세 이상 고령자와 필수 노동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라고 권고했다. <관계기사 5면>. 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독립적인 전문가로 구성된 CDC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가 향후 접종 대상자 그룹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 괴담 확산 파문… CDC "아주 흔한 일"

    테네시주에서 간호사 한 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쓰러지는 모습이 생중계되는 바람에 SNS를 중심으로 각종 추측과 괴담이 퍼졌다. 하지만 백신 자체의 문제는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폰테스 도버라는 이름의 CHI메모리얼병원 간호사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을 공개 접종했다.

  • LA주류 수퍼마켓들 '수퍼 전파' 공포

    LA 카운티 내 마켓들이 전례없는 코로나19 감염률을 보이고 있다. 20일 LA타임스(LAT)는 LA카운티 마켓 내 코로나19 사례가 급증하면서 필수업종 근로자들의 부담감이 가중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LA카운티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마켓 등을 포함한 490여곳의 업소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 남가주 중환자실 동났다

    결국 남가주 지역 중환자실이 동났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17일 현재 남가주 중환자실 수용능력이 0%를 기록했다. abc7뉴스에 따르면 이날 보건당국은 남가주 내 일일 신규 사망자가 379명을 기록하면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하루 만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타운 한인 의사중 99%가 맞을 겁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놓고 찬반 의견이 크게 엇갈리는 가운데 아직까지 많은 한인들이 백신에 대한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작용 우려 때문에 맞기 두렵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해 서울메디컬그룹 회장 차민영 박사(사진)는 "일단 백신을 맞아야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사망 공포에서 다소나마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확산을 막기위해서라도 많은 사람이 백신 접종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 차병원 한인 간호사 첫 백신 접종

    한국 차병원 그룹이 운영하는 할리우드 차병원 한인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 박숙희씨가 화이자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이로써 한인타운 의료계에서도 본격적인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차병원에 따르면 15~16일 이틀동안 450여명의 의료인이 1차 백신 접종에 참여하는 등 호응도가 높았다.

  • 일일 신규 확진자 2만명 넘었다

    LA 카운티에서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 수가 2만 명을 넘어서고 하루 사망자 수도 138명을 기록, 팬데믹 이후 사상 최악으로 치달았다. 보건당국은 LA의 코로나 확산이 통제불능의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며 성탄절 연휴 등 연말에 집에 머무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美서도 화이자 백신 알레르기

    미국에서도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사례가 나왔다. 16일 CNN에 따르면 알래스카주의 한 의료 종사자가 전날 화이자 백신을 맏은 뒤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입원했다. 증세를 보인 인물은 치료를 받고 안정적인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