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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지지 전력' 후보 공천에 국힘 지지층 반발…울산정가 어수선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국민의힘이 국민추천제를 통해 4·10 총선에 나설 울산 남구갑 후보로 김상욱 변호사를 공천한 가운데, 김 변호사가 2012년 당시 대선에 출마한 문재인 전 대통령(당시 민주통합당 후보)을 지지한 전력을 두고 지역 정가가 어수선하다.

  • 민주 '盧 비하발언' 양문석 공천 유지 가닥…비명계 반발 계속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정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 논란을 빚은 양문석 후보(경기 안산갑)의 공천을 유지하기로 사실상 가닥을 잡았다. 발언 대상이 전직 대통령이라는 정치인이다 보니 '목발 경품' 거짓 사과 논란의 정봉주 전 의원 등 여타 사례와 다르게 봐야 한다는 게 당 지도부 시각이지만, 친문(친문재인)·친노(친노무현)계의 반발은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 "'시한폭탄' 이고 사는 불안" 고통받는 환자들

    (전국종합=연합뉴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머리 위에 이고 산다고 생각하니 너무 불안해 제대로 생활할 수가 없습니다. ". 뇌동맥류를 앓고 있는 김모(53)씨는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가 발생하기 닷새 전인 지난달 14일 대전의 한 상급종합병원에서 수술이 시급하다는 전문의 진단을 받았다.

  •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발 발사…한 달 만에 도발 재개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김준태 기자 =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지난달 14일 신형 지대함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지 33일 만의 도발 재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제재 대상인 탄도미사일 도발로 보면 지난 1월 14일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에 이어 64일 만이며, 올해 들어 두 번째 탄도미사일 발사다.

  • LA다저스 "날계란 투척 20대 처벌불원"…재발 방지는 당부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한국에서 열릴 미국프로야구(MLB) 개막 시리즈를 치르기 위해 입국한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구단이 선수단을 향해 날계란을 던진 20대 남성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최근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발생한 날계란 투척 사건과 관련해 다저스 구단으로부터 처벌 불원 의사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 양궁 안산,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 발언 논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천정인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23·광주은행)이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라고 적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논란이 일고 있다. 안산은 지난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국제선 출국(일본행)' 이라고 일본식 한자로 적힌 전광판 사진을 올리며 별다른 설명 없이 "한국에 매국노 왜 이렇게 많냐"고 적었다.

  • "우크라戰 참전 한국인 5명 사망"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군 측 ‘국제용병’으로 참전한 한국인이 총 15명이며 이 중 5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14일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지원 외국 용병 현황’ 자료를 통해 2022년 2월 24일 개전 후 우크라이나군 측 용병으로 참전한 외국인은 1만 3387명이며, 이 가운데 596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 재외국민 '무임승차' 건보 혜택 이제 끝?

    건강보험공단은 외국인과 재외국민이 국내에서 피부양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요건을 강화하는 등 외국인 피부양자 건강보험 제도를 보다 더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한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은 한국계 외국인을 포함해 외국 국적을 가진 사람, 재외국민은 외국에 살면서도 우리나라 국적을 유지하는 한국인을 뜻한다.

  • 北, 여자축구 남북 경기 TV 방송 자막서 

    북한이 남북 간 여자축구 경기를 TV로 녹화 중계하면서 최근 기조와는 달리 남측을 한국이라고만 표현,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조선중앙TV는 지난 13일 열린 20세 이하(U-20) 여자축구 아시안컵 준결승 남북 대결 경기 영상을 17일 중계하면서 우리나라를 한국, 북한을 조선으로 표기했다.

  • 한국인 "국회의원", 미국인은 "소방관"

    한국인들이 사회적 지위가 가장 높은 직업으로 국회의원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나라에 비해 ‘직업에 귀천이 있다’는 인식이 가장 높았다. 이런 내용은 이달초 공개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직업의식 및 직업윤리의 국제비교 연구’ 보고서에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