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 펜션서 남녀 3명 사상…"SNS로 만나 서로 이름도 몰라"

    (가평=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경기도 가평의 한 펜션에서 함께 투숙한 20∼30대 남녀 5명 가운데 2명이 숨진 채 발견되고 1명이 중상을 입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경기 가평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께 가평군의 한 펜션에서 투숙하던 일행 5명 중 20대 여성 A씨와 30대 남성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 치솟는 '펭수'의 몸값…식품업계 너도나도 모시기 경쟁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직장인의 대통령'으로 불리며 2030 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EBS 펭귄 캐릭터 '펭수'를 두고 식품업계에서 '모셔가기' 경쟁이 뜨겁다. 1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최근 EBS 측과 펭수를 활용한 마케팅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 거세지는 '김세연 후폭풍'…한국당 인적쇄신 두고 내홍 심화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이동환 이은정 기자 =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의 불출마 선언 후폭풍이 한국당내 '지역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김 의원이 지난 17일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 해체와 지도부 총사퇴를 촉구한 이후 그의 여의도연구원 원장직 유지 여부를 고리로 인적 쇄신에 대한 당 내부의 온도차가 더욱 극명해지는 모양새다.

  • 낚싯줄 놓고 갈치 기다리던 대성호, 잠시 눈붙인 찰나 화마에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백나용 기자 = "불이야! 불이 났어요. ". 불은 만선의 꿈을 안고 바다로 나간 통영 선적 연승어선 대성호(29t·승선원 12명)를 무심히 집어삼켰다. 19일 오전 7시 15분께 불이 붙은 대성호 인근에 있던 다른 어선이 대성호를 발견했을 때는 이미 걷잡을 새 없이 불이 타오르고 있었다.

  •  환난 있을 때마다 '땀 흘리는' 밀양 표충비

    국가적 대사가 있을 때마다 땀을 흘린다는 밀양 '표충비'에서 18일 또다시 땀이 흐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 밀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무안면 홍제사에 있는 표충비 표면에 땀이 나듯 물방울이 맺혀 흘러내렸다. 표충비에서는 오전 9시까지 약 5시간 동안 1ℓ가량 물이 흘러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 해외 여행 한국인 '얌체 건보족' '먹튀' 퇴치, 보험료 받아낸다

    앞으로 한국서 해외에 나갔다 돌아올 경우 귀국 일자와 상관없이 병원 진료를 받고 건보 혜택을 보면 건강보험료를 내도록 규정이 바뀌게 된다. 매달 2일 이후 귀국하면 그달의 건보료가 면제되는 건강보험 제도의 구멍을 악용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서다.

  • 고유정 "전남편 훼손 복잡한 사정 있었다…답변 거부"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고유정(36)이 피해자인 전 남편 시신을 훼손한 이유에 대해 "복잡한 상황이 있었다"며 답변을 거부했다.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는 18일 오후 고씨에 대한 7차공판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이날 고씨를 상대로 한 검찰 및 변호인의 피고인 신문과 고씨의 형량에 대해 검찰이 의견을 밝히는 구형을 포함한 결심공판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변호인 측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검찰의 피고인 신문만 진행됐다.

  • 정경심 공소장서 빠진 '딸 고대 입시' 논란…檢 "법정서 설명"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박재현 기자 =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 딸의 고려대 입시 부정 의혹을 놓고 이 대학 총장이 시민단체로부터 피소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검찰이 향후 재판에서 의혹에 관해 설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임종석, '與 총선승리 지원' 역할 가능성…이해찬 "만나서 얘기"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차지연 서혜림 기자 = "제도권 정치를 떠나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겠다"고 17일 선언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향후 행보를 두고 내년 총선에 출마는 하지 않되 여권의 승리를 위해 일정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 한국당 '김세연 후폭풍'…지도부·중진 '용퇴' 요구 일제히 거부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내에서 지도부 용퇴론이 재점화하고 중진들을 향한 불출마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그러나 황교안 대표는 "총선에서 패배하면 물러나겠다"며 사실상 거부하고 중진 의원들 역시 대부분 불출마 요구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인적쇄신을 둘러싼 논란이 당내에서 가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