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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잘하고 있다' 41.9%…'김어준 설립 업체' 여론조사

    국힘 40. 6%, 민주 44. 1%…與 당대표 적합도, 유승민·나경원·안철수·주호영 順.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0%를 넘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방송인 김어준 씨가 설립한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꽃이 지난달 30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는 답한 비율은 41.

  • 극단선택 시도 김만배, 중환자실서 치료중…최근 들어 신변비관

    (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된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가 최근 들어 신변을 비관하는 발언을 수 차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인 지난 14일 밤 9시 50분께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현재 같은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 "저도 좀 긴장된다"…尹대통령, 靑영빈관서 156분 '즉석 문답'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 패널 100명과 함께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시작하며 이같이 말했다. 옅은 미소를 띤 표정이었다. 현 정부 들어 두 차례 외빈접견 행사가 열렸던 청와대 영빈관은 이날 첫 공식 회의까지 치르면서 활용 범위가 확장된 모양새였다.

  • '무자식이 상팔자'…시대가 달라졌다

    부부끼리 사는 노인 가구가 자녀와 함께 사는 노인 가구나 혼자 사는 노인 가구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의 행복지수는 미국, 일본보다 낮은 세계 59위 수준이었다. 연령대별 삶의 만족도는 30대가 가장 높고 50∼60대는 낮았다. 국민 절반은 코로나19 유행이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아 두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독도'는 버리고, '일본해' 고집하고…

    미국 중앙정보부(CIA)가 우리나라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간한 '월드 팩트북'에서 동해 대신 일본해 표기를 유지,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있다.  . CIA가 지난 6일 새로 발간한 '월드 팩트북' 한국 편을 보면 국가지도에 동해를 일본해(Sea of Japan)라고 큼지막하게 표시했다.

  • 주한미군에 '우주군' 창설…"北미사일 실시간 감시·경보 기대"

    (오산·서울=연합뉴스) 국방부공동취재단 하채림 기자 = 주한미군사령부가 북한 미사일 감시와 경보 등의 임무를 수행할 우주군 부대를 창설했다. 주한미군은 14일 오후 경기 오산기지에서 주한 미우주군(SPACEFOR-KOR) 창설식을 개최했다.

  • 이태원 참사 10대 생존자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이태원 참사를 겪은 고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를 파악 중이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마포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고교생 A군이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 '미스터 션샤인' 실존인물 황기환 지사 등 내년 독립운동가 선정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국가보훈처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속 유진 초이 역의 실존 인물인 황기환 선생과 윤동주 시인의 사촌 형 송몽규 선생 등 34명을 내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내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독립의 불꽃, 청년'을 주제로 삼았다.

  • 살인 전과 2범에 또 동거녀 잔혹 살해한 40대 "잘 기억 안 나"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살인죄로 두 번이나 처벌받고도 또다시 동거녀를 잔혹하게 살해한 40대가 법정에서 술에 취해서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고개를 숙였다. 14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황승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47)씨의 살인 사건 첫 공판이자 결심으로 진행된 이 날 공판에서 A씨는 "큰 죄를 짓고 무슨 할 말이 있겠느냐"고 최후진술을 통해 말했다.

  • 대장동에 어른대는 '조폭 그림자'…자금세탁 통로였나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조다운 기자 = 대장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에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친분이 있는 폭력조직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김씨가 대장동 사업으로 벌어들인 범죄 수익을 세탁하는 등 은닉을 도운 혐의로 검찰에 체포된 폭력조직 출신 최우향 씨만이 아니라 다른 폭력조직도 사업 현장 관리 등에 동원된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