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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할 땐 이 없으면 잇몸으로

    한국의 2층 건물에서 불이 나 집안에 고립됐던 엄마와 2살배기 아기가 굴착기를 동원한 이웃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24일 대전소방본부와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대전 유성구 복용동 2층짜리 건물 1층에 있는 한 자동차 관련 업체에서 불이 났다.

  • 검찰, '고발 사주' 제보자 조성은 소환…수사 재시동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희동 부장검사)가 23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조씨는 검찰이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당시 여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지난해 9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하고 언론에 관련 내용을 제보했다.

  • '계곡살인' 이은해 "'오빠 뛰어'라고 말한 적 없다"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홍현기 기자 = '계곡 살인'으로 기소된 이은해(31)씨가 검찰의 구형을 앞두고 진행된 피고인 신문에서 사건 발생 당일 남편이 사망하기 전 다이빙을 강요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공범 조현수(30)씨도 당일 계곡물에 빠진 이씨의 남편을 구조하려고 했다며 살인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 '순방외교 논란'속 尹대통령 지지율 28%…30%대 밑으로[한국갤럽]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한 주 만에 다시 30%선 아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8%,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각각 집계됐다.

  • 국민 10명중 9명 "北, 핵포기 안 할 것"

    92. 5%로 조사 이래 최고치, 역대 가장 부정적…"통일 불가능" 답변도 32% 달해 . 주변국 호감도'미국 80. 6%' 최고 상승. 국민 10명 중 3명이 “통일이 불가능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 2007년 해당 조사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 세계축제도시 선정된 경남 진주

    경남 진주시가 지난 19일부터 3일간 진행된 제65회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미국 본선 대회에서 '2022년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진주남강유등축제.  .

  • '2년 만의 시신 없는 장례'…피살공무원 이대준씨 해수부장

    (목포=연합뉴스) 박철홍 정회성 기자 =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의 영결식이 22일 오전 10시 전남 목포시 효사랑장례식장에서 해양수산부장(葬)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친지, 고인의 동료 직원,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비서관, 국민의힘 하태경·안병길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유승준은 외국인인가 재외국민인가…법원 '교통정리' 요청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가수 유승준(45·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 씨의 한국입국비자 발급을 둘러싼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유씨의 '국적 정체성'을 정리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고법 행정9-3부(조찬영 강문경 김승주 부장판사)는 22일 유씨가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여권·사증(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의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 尹비속어 논란 설전 "'이XX'로 美국회 보내버려" vs "단정 못해"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2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는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논란 및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짧은 환담' 등을 둘러싸고 한덕수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설전을 벌였다.

  • '각 1병'은 옛말…한국인 주량 확 줄어?

    국민들의 소주·맥주 소비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주류품목별 반출량 및 수입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제조장에서 반출된 소주량(희석식)은 82만5천848kl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