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예도 잃고, 연금도 잃고, 다…

    헌법재판소의 10일 탄핵인용 결정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은 경호·경비를 제외하고 연금 혜택 등 모든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다. 전직 대통령 예우법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5년 임기를 정상적으로 마치고 퇴임하면 연금, 기념사업, 경호·경비(警備), 교통·통신 및 사무실, 병원 치료, 비서관 3명과 운전기사 1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 "딱 걸렸어" 7년만에 송환

    한국에서 자동차 구매 고객들에게 사기행각을 벌여 거액의 돈을 편취하고, 회사자금을 횡령한 뒤 미국에 도피 중이던 범죄 혐의자가 7년만에 한국으로 송환됐다. 한국 법무부에 따르면 B자동차 영업소장이던 A씨(55)는 "현금으로 차량대금을 입금해주면 본사와 잘 협의해 차량 가격을 할인해 주겠다"며 10여 명의 피해자들로부터 약 8억3000만원을 편취하고, 1억5000만원 가량의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 하이트진로, 전직원 '희망퇴직'

    한인들도 즐겨 마시는 하이트 맥주와 참이슬 소주를 생산하는 한국 최대 주류(酒類)업체인 하이트진로가 신입사원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하이트진로는 9일부터 3200여 모든 사원에게 희망퇴직 설명회를 열고 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 신고하면 최대 50억원 포상

    미국 등 해외금융계좌를 통해 한국인이 해외에 재산을 몰래 숨겨 탈세를 저지른 사실을 한국 국세청에 제보할 경우 최대 50억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한국 국세청은 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행위에 대한 제보처리와 포상금 지급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 오늘 운명의 날 "받아들이자, 승복하자"

    '인용', '기각', 서로 다른 두 개의 심판 결과에 한국의 운명이 달려 있다. 탄핵심판 결과에 따른 정국 혼란 등 후폭풍이 예상되는 가운데 헌재 결정에 승복하는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가 LA 시간으로 오늘(9일) 오후 6시(한국 시간 10일 오전 11시)에 나온다.

  • "미국에서 불체자 생활은 지옥 같았다"

    거래처 수십 곳을 상대로 29억여원을 가로챈 뒤 미국으로 도주해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13년 동안 숨어 지낸 60대가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A(65)씨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부산에서 골재운송업체를 운영한 A씨는 지난 2004년 1월 '건축골재 매입 대금을 빌려주면 약속어음 지급기일에 맞춰 돈을 갚겠다'고 속여 거래업체 사장 23명으로부터 29억2800만원을 받았다.

  • "지리산 맑은 공기 사세요." 

    '지리산 청정 공기'가 캔에 담겨 상품으로 한국서 판매된다. 캐나다 등 일부 국가에서 공기캔을 만들어 판매해 왔지만 한국서 특정 지역의 공기를 담아 판매하는 건 처음이다. 지리산 인근 하동군은 캐나다 공기캔 생산 판매 전문회사인 바이탤러티 에어(Vitality Air)와 SL바이오텍 등 삼자 간 지리산 탄소 없는 마을의 공기캔 생산을 위한 합작사업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 유승준 "끝까지 간다"

    병역기피 논란으로 국내 입국이 제한돼 행정소송을 진행 중인 유승준(41·사진) 씨가 3심까지 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유 씨는 이번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접수하기로 했다. 상고장 접수는 13일까지다.

  • 군대 안 가려고 '미친척'

    한국 젊은이들의 가장 흔한 병역기피 수법은 '정신질환'으로 나타났다. 5일 병무청에 따르면 특별사법경찰관이 도입된 지난 2012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병역을 회피하려는 목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다 적발된 건수가 203건에 달했다.

  • 조기배치 기정사실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장비 일부가 6일 한국 오산기지에 도착하는 등 한·미 군 당국이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작업을 시작했다. 국방부는 7일 "사드 발사대 2기 등 일부 장비가 전날 밤 C-17항공기로 오산 기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