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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 여사 측 "서울의 소리 사과 없이는 소송 취하 없어"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황윤기 기자 = 김건희 여사 측이 인터넷 언론사 '서울의 소리' 관계자들을 상대로 낸 소송이 정치보복이 아니라며 사과 없이는 취하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김 여사 측 관계자는 15일 "서울의 소리 손해배상 소송은 민사소송으로 정치보복이 전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 경기지사 '빅매치' 이뤄지나…김동연, 유승민 등 하마평 무성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김연정 기자 = 6·1 지방선거의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경기도지사 선거의 '매치업'을 둘러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여야 모두 거물급 인사들의 차출 가능성이 고개를 들면서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빅매치'가 성사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 새 대통령 집무실 국방부 청사로 기울어…尹 '용산시대' 여나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정빛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서울 용산구 용산동의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용산 미군기지 부지가 공원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국민과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려는 것이다.

  • 'FBI롤모델' 尹정부 인사시스템…여소야대서 낙마 차단 가능할까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민정수석실 고유 업무였던 공직자 인사검증 시스템이 새 정부에서 어떤 방식으로 작동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윤 당선인 측은 15일 미 연방수사국(FBI)이 주도하는 모델에 착안해 법무부와 경찰 등에 공직자 인사검증 업무를 맡기겠다고 밝혔다.

  • 여야 '대장동 특검' 동상이몽…수사대상·추천방식 '딴소리'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류미나 기자 = 여야가 3·9 대선 이후에도 대장동 의혹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특검 도입을 한목소리로 주장하고 있으나 속내는 동상이몽에 가깝다는 지적이 15일 나온다. 대선 때 '이재명 게이트', '윤석열 게이트'로 각각 성격을 규정했던 여야가 밝히고자 하는 '진실'의 방향도 다른 만큼 특검 대상이나 형식 등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 文, 'MB 사면' 尹 요청 수용할 듯…김경수 포함은 고심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한지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요청'을 수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국민통합'을 앞세운 윤 당선인의 요청을 거부할 명분이 충분치 않은데다 문 대통령 스스로도 전직 대통령의 수감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왔기 때문이다.

  • 윤서결? 윤성녈? 어떻게 부르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이름을 발음할 때 ‘윤서결’, ‘윤성녈’ 모두 사용 가능하다. 국립국어원은 14일 “둘 다 가능하다”며 “인명에 대해서는 발음 규정이 없어 관용적인 발음까지도 허용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제20대 대선에서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이름을 어떻게 발음해야하는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부정선거' 음모론…제재는 마땅찮아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오진송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끝나자마자 일부 유튜버들이 '정부가 사전투표자 수를 부풀렸다'는 이른바 선거 부정 의혹을 다시 제기하고 나섰다. 2020년 21대 총선 이후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선거철마다 부정선거 주장이 횡행하고 있지만, 별다른 제재 수단이 없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진중권 "유시민 정리해야" 유시민 "개가 공자 보고 짖어"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자신을 정리해야 한다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지적에 "도척의 개가 공자를 보고 짖는 것은 공자의 잘못도 개의 잘못도 아니다"라고 맞섰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디지털 대변인을 지낸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는 지난 13일 페이스북에서 "'친윤(친윤석열) 스피커' 진중권씨가 선거 끝나자마자 또 훈수를 두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 尹당선인 "전통시장 홍보대사 할 것"…상인들과 꼬리곰탕도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당선 이후 첫 공개 행보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남대문시장 상인들과 만났다. 민생 현장을 찾아 코로나 극복과 지원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