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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D-15 우세지역 물었더니…국민의힘 "82곳" 민주 "110곳"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설승은 한주홍 김철선 기자 = 4·10 총선을 15일 앞둔 26일 거대 양당이 판세를 자체 분석한 결과 승리 가능성이 큰 '우세' 지역으로 국민의힘은 82곳을, 더불어민주당은 110곳을 각각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의대교수 사직서 제출 행렬…정부 "5월 2천명 증원 마무리" 쐐기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성서호 김잔디 김영신 서혜림 권지현 정다움 기자 = 정부와 의사들 사이에 대화 움직임이 더딘 가운데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 행렬이 이날도 이어졌다. 의대 교수들이 '2천명 증원 백지화'를 대화의 조건으로 들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이날 5월에 2천명 증원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며 증원 여부와 규모가 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 조계종 '고려사리' 돌려받는다

    대한불교조계종이 미국 보스턴미술관이 보관 중인 고려시대 스님 등의 사리(사진)를 내달 국내로 모셔 올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불교계 관계자는 25일 "사리를 돌려받기 위해 조계종 측이 내달 16일 보스턴미술관을 방문하기로 양측이 최근 일정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 국민의힘 24명-민주당 21명 '전과 공천자'

    거대 양당 4·10 총선 후보 중 국민의힘은 22명, 민주당은 21명이 음주운전이나 음주측정거부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 매체에 따르면 국민의힘 비례후보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는 2명이 음주운전 전과가 있었고,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에는 전과자가 없었다.

  • 국민 28% '아침 안먹어'…집밥보다 외식으로 쌀 많이 먹는다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국민 10명 중 3명은 아침을 먹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쌀 섭취량은 집밥보다 외식이 많았다. 나이가 많을수록 쌀 섭취량도 많아졌다. 정미옥 통계개발원 사무관은 25일 발간한 통계청의 '통계플러스 봄호'에서 이러한 내용의 분석을 발표했다.

  • "尹지지율, 2.1%p↓ 36.5%…국민의힘 37.1% 민주 42.8%"

    "비례정당 국민의미래 29. 8%, 조국혁신당 27. 7%, 더불어민주연합 20. 1%".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0%대 중반 수준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8∼2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09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

  • '중국서 구금' 축구 손준호, 10개월여만에 석방돼 귀국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중국 당국에 구금됐던 축구선수 손준호(산둥 타이산)가 10개월여 만에 풀려나 한국에 도착했다. 외교부는 25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손준호 선수는 구금이 종료되어 최근 국내에 귀국했다"고 밝혔다.

  • 의대 교수 집단사직 현실화됐다…전국서 '줄사표' 이어져

    (전국=연합뉴스) 김병규 김잔디 서혜림 나보배 오진송 권지현 장지현 기자 = 정부의 의료계에 대한 '대화' 제의에도 불구하고 전국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현실로 나타났다. 이미 400명 넘은 교수들이 한꺼번에 사직서를 제출한 의대도 있으며, 일부 의대는 총회를 열고 '일괄 사직'에 가까운 형태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 '한동훈 중재', 의료 대란 풀리나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의대정원 문제로 의정 갈등이 불거진 이후 의료 사태에 중재자로 나섰다. 한 위원장과 첫 만남을 가진 가운데 의대 교수들도 일단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통령실이 전공의 처분을 유연하게 하라고 지시한 것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복귀 거부 전공의들, 차라리 미국가서 의사 하겠다고?

    한국의 의료 사태와 관련 일부 전공의들이 병원 복귀 대신 한국을 떠나 미국 등에서 해외 의사 면허증을 취득해 취업하려는 데 대해 정부가 “행정처분을 받은 의사는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미국 시민권·영주권이 없는 의대생과 전공의들은 특히 미국에서 의사 면허를 취득하기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