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어떡하면 좋아"…화재현장서 탈출한 소방관들 빈소서 오열

    (평택=연합뉴스) 김솔 기자 = "아이고 어떡해. 어떻게 하면 좋아. ". 7일 오후 3시께 평택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 3명의 빈소에 사복 차림의 남성 조문객들이 들어서자 유가족 사이에서 통곡이 터져 나왔다. 이날 빈소를 찾은 A씨와 B씨 등 2명은 순직한 소방관 3명과 화재 현장에 진입했다가 간신히 탈출한 소방대원이다.

  • "이재명 36% 윤석열 26%…安, 15% 찍고 호감도 1위"[한국갤럽]

    글로벌리서치 '국힘 선대위 개편 이후' 조사서 '이재명 38%, 윤석열 25. 1%'.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10% 포인트 차이 이상으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연달아 나왔다.

  • 원-달러 환율 1200원 뚫렸다 

    미 연준(Fed)의 조기 금리인상이 가시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1200원선을 돌파했다. 한국시각 6일 오후 9시 현재 달러대비 원화 매매기준율이 전날보다 무려 5. 50원(0. 46%)이나 급등한 1천203. 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1200원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0년 7월24일 이후 약 1년5개월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 23세 가상인간 '김래아' 가수 데뷔한다

     LG전자의 가상인간 ‘김래아’의 첫 데뷔앨범이 올해 나온다.  .  김래아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22’에 깜짝 등장해 격렬한 춤 동작을 소화한 티저 뮤직비디오로 시선을 끌었다.  5일 LG전자는 ‘CES 2022’에서 올해 가수 데뷔를 목표로 한 김래아의 활동계획을 밝혔다.

  • 평택 냉동창고 공사장서 큰불…진화하던 소방관 3명 순직

    (평택=연합뉴스) 최종호 권준우 김솔 기자 =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큰불이 났다. 이 불을 끄기 위해 건물 내부에 진입했던 소방관 3명이 갑자기 재확산한 불길에 고립됐다가 끝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 거침없는 安風…안철수 추격세에 대권구도 요동치나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이동환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지지율 상승세에 탄력이 붙으면서 대권 구도가 요동 칠 조짐이다.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이슈가 부상할 경우 제1야당인 국민의힘의 입지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다.

  • 이준석 "명령한다면 복귀…젊은 층 지지는 절대 못 가져가"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6일 "만약 오늘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의견을 모아서 이준석의 복귀를 명령하신다면 저는 지정해주신 어떤 직위에도 복귀하겠다. 하지만 그 방식으론 대선 승리를 위해 확보해야 하는 젊은 층 지지는 절대 같이 가져가지 못한다"고 말했다.

  • 국힘, 의총서 사퇴결의안 철회…尹 "힘 합쳐 대선 승리로"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이은정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은 6일 의원총회를 열어 이준석 당 대표에 대한 사퇴 촉구 결의안을 추진했으나 이 대표와 윤석열 대선 후보의 막판 의총 참석을 계기로 철회했다. 윤 후보와 이 대표는 의원 전원이 참석한 의총장에서 그간의 갈등 관계를 일시에 봉합하고 다같이 '원팀'을 외쳤다.

  • "다자대결서 李 37.6% 尹 29.2%…安 12.9%로 상승세 지속"

    '국힘 내홍 극심' 3~4일 갤럽조사…李 4. 7%p↑, 尹 6%p↓. 리얼미터 2030 대상 조사서 "李 33. 4% 安 19. 1% 尹 18. 4%".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차기 대선후보 다자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오차범위를 넘어서는 지지율 격차로 우위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 한심한 軍…월북장면 CCTV 5차례 포착·녹화영상 보면서도 놓쳐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정빛나 기자 = 탈북민이 지난 1일 강원도 동부전선 군사분계선(MDL) 철책을 넘어 월북하는 장면이 군의 GOP(일반전초) 감시카메라(CCTV)에 다섯 차례나 포착됐지만, 감시경계 병력이 이를 모두 놓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