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민, 재외국민위원장 임명

    바른정당 대선후보를 지낸 유승민(사진) 의원이 28일 당 재외국민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대선 패배 이후 2선으로 물러나 백의종군해온 유 의원이 당직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혜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직 인선안을 발표하면서 "재외국민위원회는 품도 많이 들고, 비용도 들고, 많은 사람이 제일 기피하는 자리"라며 "유 의원은 당에서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어렵고 힘든 일을 하겠다고 자처했다"고 설명했다.

  • 야당스러운'與당'...여당스러운'野당'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장미대선'을 거치면서 국회의 '여야(與野) 지형도'가 바뀌었지만 정작 의원들은 바뀐 자리에 적응을 못하는 눈치라고 국민일보가 보도했다. 여당은 여전히 '야당스럽고', 야당은 아직 여당인 양 행세한다는 것이다.

  • 두 얼굴의 청와대 '내로남불'

    서울 성수동에 사는 직장인 우모씨(44)는 청와대 고위관계자들의 다주택 목록을 보고 분통을 터뜨렸다. 청와대 참모진 절반 이상이 다주택자이고, 문재인 정부에서 입각한 장관 17명 중 10명이 2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인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 MBC사측 "파업은 정치권력·노조의 방송장악 행위"

    (서울=연합뉴스) 현영복 오수진 기자 = MBC 노조 소속 기자와 아나운서, PD 등이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며 제작거부에 돌입한 가운데 MBC 사측이 28일 이를 정치권력과 노조의 방송 장악 행위로 규정하며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MBC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께 묻습니다'라는 제목의 입장자료를 내고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공영방송 MBC의 파업은 정권의 방송 장악 의도에서 출발된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 국내 첫 '니코틴 살해' 무기징역 구형…"수면제 먹여 원액 주입"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국내 처음으로 니코틴 원액으로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은 부인과 이를 공모한 내연남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국내 사법 사상 초유의 '니코틴 살인 사건'에 대한 결심 공판이 28일 의정부지법에서 형사합의11부(고충정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 靑 "朴정부 靑2부속실서 '블랙리스트' 등 파일 9천308건 발견"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28일 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제2부속실에서 관리하던 공유 폴더에서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등 국정농단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된 문서 파일 9천308건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해당 문서들이 대통령기록물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검토를 거쳐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할 예정이며, 현재 수사와 재판이 진행 중인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된 파일의 경우 해당 기관이 요청할 경우 제출할 방침이다.

  • 文대통령 "北 선넘는 도발이나 수도권 공격시 즉각 공세적 작전"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북한이 선을 넘는 도발을 하거나 수도권을 공격할 경우에 즉각 공세적 작전으로 전환할 수 있게 현대전에 맞는 군 구조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 "군대 가기 싫어"…난민 신청하는 청년들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프랑스에 난민으로 가려고 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엔 '기본적인 준비만 하고 비행기표 끊어서 가려고 한다. 입영 대상자인데 한국 국민으로 사는 것보다 프랑스 난민으로 사는 게 훨씬 나아 보인다'고 써 있었다.

  • '헬조선 신드롬'…"평생 해외서 살고파"

    한국 직장인 10명 중 9명은 해외 취업을 하고 싶어하며, 이 중 4명은 가능하다면 한국을 떠나 평생 해외에서 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교육 전문 기업인 시원스쿨이 최근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해외 취업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중 93.

  • 돌아온 '창업주' 안철수…지지 회복·당화합 난제 산적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5·9 대선' 패배 후 110일만인 27일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로 선출되며 당을 위기에서 구출해야 할 중책을 짊어지게 됐다. 안 대표는 1차투표에서 천정배 전 대표와 정동영 의원, 이언주 의원 등 경쟁자들을 제치고 과반 득표를 달성하며 결선투표 없이 승부를 마무리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