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기고] 개성공단 중단의 배후

    작년 10월10일, 조선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이 김일성 광장에서 열렸다. 열병식을 보면서 필자는 김정은의 육성 연설에 깜짝 놀랐다. 그는 "인민에게 감사하다"고 하면서 "노동당은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 본 적이 없으며 인민을 하늘처럼 섬겼다"고 했다.

  • 원영이 사건 '살인죄' 인정…계모 징역20년·친부15년

    (평택=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락스세례·찬물학대' 끝에 7살 신원영 군을 숨지게 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원영이 사건' 피고인인 계모에게 징역 20년, 친부에게는 징역 15년이 각각 선고됐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동현)는 10일 열린 이 사건 선고 공판에서 살인·사체유기·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계모 김모(38)씨와 친부 신모(38)씨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

  • 함께 사는 아버지 시신 부패한 뒤에야 발견한 다섯 식구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다섯 식구가 함께 사는 연립주택 방안에서 숨진 아버지의 시신이 심하게 부패할 때까지 방치되다가 뒤늦게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오후 6시 23분께 부산의 한 연립주택 이모(65)씨의 방에서 이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씨의 매형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 경주 38.2도 '가마솥'…올해 더 더운 날, 더 더운 곳 없었다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10일 경북 경주 낮 최고기온이 38. 2도까지 치솟아 올해 전국 최고기온을 기록하는 등 대구·경북이 찜통더위에 휩싸였다. 10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영천 36. 9도, 영덕 36.

  • 리우 올림픽 '평화의 아이콘'이 되다 

    천신만고 끝에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룬 한국 여자 기계체조 대표팀의 여고생 선수 이은주(강원체고)가 2016 리우 올림픽의 아이콘으로 등장했다. 이은주는 지난 7~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단체전 및 개인전 예선에 홀로 출전했다.

  • '엔카의 여왕'계은숙  필로폰 투약 징역형 

    '엔카의 여왕'가수 계은숙(55·사진)씨가 필로폰 투약과 사기 혐의로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는 1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사기 혐의로 기소된 계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의 징역 1년2개월과 추징금 80만원을 확정했다.

  • 포항 해수욕장서 하반신 시신 발견…신원 확인 주력

    (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경북 포항 구룡포 해수욕장에서 남자로 보이는 하반신 시신이 나와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9일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께 남구 구룡포 해수욕장에서 무릎에서 골반까지 인체 하반신으로 보이는 물체가 파도에 떠밀려온 것을 주민이 신고했다.

  •  1만원으로 올린다

    한국 정부가 아프리카 등 저개발 지역의 빈곤과 질병을 퇴치하고자 한국발 국제선 항공권에 일괄적으로 1000원씩 물리던 '국제빈곤퇴치기여금'이 좌석 등급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차등 부과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금 명칭도 '항공권연대질병퇴치기여금'으로 변경해 지카 메르스 에볼라 등 국제 전염병 예방에 쓰기로 했다.

  • 복권 1등 당첨에 무너진 가족

    로또 1등에 당첨된 아들이 당첨 소식을 듣고 찾아온 가족들을 '주거침입죄'로 경찰에 신고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5일 경남 양산시청 현관 앞에서 부산에 사는 한 할머니(79)와 딸 2명이 '패륜아를 고발한다'며 피켓 시위(사진)를 벌였다.

  • "전두환, 김일성보다 못해"…5共때 취중 푸념에 집안 풍비박산

    서슬퍼런 제5공화국 시절인 1982년 술에 취한 한 50대 남성이 버스 안에서 푸념하듯 이런 말을 내뱉었다. 이 한마디의 취중 발언으로 그는 재판에 회부돼 3년 옥살이를 한 뒤 유명을 달리했다. 졸지에 가장을 잃은 그의 가족은 이때부터 '빨갱이 부인'·'빨갱이 자식' 취급을 받으며 인생이 송두리째 뒤엉켜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