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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욱 "尹 본격 수사단계 아냐…선거 영향 없을 것"

    (과천=연합뉴스) 이대희 최재서 기자 =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은 17일 유력 대권주자로 부상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사건 수사와 관련해 "아직 본격적으로 수사 착수를 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김 처장은 이날 오후 과천 공수처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선거에 영향이 없도록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 연일 5천통 문의…한국 제때 갈수있을까?

    오는 7월1일부터 한국정부가 국외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한 2주 자가격리 면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힌 후, 미국 뿐만 아니라 다른 해외 공관에서도 이에대한 문의가 폭주 민원 업무가 마비되는 등 비상이 걸렸다.  . 특히 미국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LA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은 지난 13일 한국정부의 발표이후 연일 전화 문의 건수가 무려 5000건을 상회, 발등의 불이 켜졌다.

  • 조선 시대에도 이렇게 파란 하늘이었을까?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16일 서울 경복궁 위로 파란색 물감을 뿌려놓은 듯 깨끗한 하늘에 하얀색 구름이 어우러져 상쾌함을 더하고 있다. 2021. 6. 16. scoop@yna. co. kr.

  • 코스피 사흘째 최고가 랠리…장중 최고치도 5개월만에 경신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코스피가 사흘째 최고가로 마감했다. 16일(한국시간) 코스피는 전날보다 20. 05포인트(0. 62%) 오른 3,278. 68로 마쳤다. 사흘 연속 종가 기준 최고가를 경신했다. 장중 한때 3,281. 96까지 오르며 지난 1월 11일 기록한 장중 최고치(3,266.

  • 철거건물 붕괴참사 1주일…수사 잰걸음, 14명 입건·3명 영장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철거건물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1주일 만에 경찰이 관련자 14명을 입건하고 이 중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정확한 사고원인과 재개발 사업 계약 관련 비위 등 요인까지 수사를 마무리하려면 최소 한두 달은 소요될 것으로 관측된다.

  • '합치는 순간 원오브뎀'…安, 합당조건 꺼내든 까닭은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이은정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과의 합당 문제를 두고 '진빼기' 전략을 구사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을 낳고 있다. 국민의힘과의 합당이 자신에게 전혀 유리할 게 없는 만큼 시간을 끌어 협상 판과 몸값을 키우려는 의도라는 것이다.

  • 與, 모든 공휴일에 대체공휴 적용키로…광복절부터 시행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6월 임시국회에서 대체공휴일법 개정안을 처리키로 했다. 이 개정안은 현재 추석과 설, 어린이날에만 적용되는 대체 공휴일을 다른 휴일에도 확대하는 내용이다. 이 법안이 시행되면 주말과 겹치는 올 하반기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도 대체 공휴일로 추가로 쉴 수 있게 된다.

  • 법원 "'김학의 불법 출금' 기소 적법…본안 심리"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법원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에 연루된 검사들을 기소한 검찰의 처분은 적법하다고 잠정적으로 결론을 내리고 사건을 심리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선일 부장판사)는 15일 이규원 검사와 차규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에 대한 2회 공판준비 기일을 열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 野, 초유의 대변인 공개오디션…이준석 심사대 앉는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은 내주부터 3주간 당 대변인 선출을 위한 공개오디션 일정에 들어간다. 국민의힘은 15일 대변인 2명과 상근부대변인 2명을 뽑기 위한 제1차 국민의힘 토론배틀 일정을 결정했다. 토론 배틀을 통해 대변인을 선발하는 것은 이준석 대표가 당 대표 경선 과정에서 대표적으로 내세운 공약 중 하나다.

  • '건물 붕괴참사' 개입의혹 조폭출신 전 5·18단체 회장 해외도피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참사가 발생한 재개발사업에 관여했다는 의심을 받은 조직폭력배 출신 인사가 미국으로 도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사고가 난 학동4구역 재개발사업 공사 수주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은 조폭 출신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을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