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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메밀꽃밭 찾은 배추흰나비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영동1교 인근 양재천변에 만개한 메밀꽃밭을 찾은 배추흰나비가 꿀을 맛보고 있다. 2021. 6. 17. hkmpooh@yna. co. kr.

  • 재소자들에 소송당한 추미애 "코로나 방역 최선 다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 재소자들로부터 소송을 당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17일 당시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고 맞섰다. 법조계에 따르면 추 전 장관의 소송대리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35단독 조규설 부장판사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피고를 비롯한 대한민국 공무원들은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 송영길, 광주 철거참사에 "액셀만 조금 밟았어도…"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박경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17일 광주 철거건물 붕괴참사와 관련, "(버스 기사가) 액셀러레이터만 조금 밟았어도…"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야당은 "참사의 책임을 피해자에 전가하는 것"이라고 비판했고, 송 대표는 "정류장 앞 해체 작업을 방치한 것을 질책한 이야기"라고 해명했다.

  •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전체층으로 확산…건물붕괴 우려도

    (이천=연합뉴스) 권준우 김솔 기자 = 국내 대표 전자상거래 업체인 쿠팡의 경기도 이천 덕평물류센터에서 17일 아침 발생한 불이 오후 들어 건물 전체로 번지는 등 화재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건물 내에 고립된 소방관 1명에 대한 구조작업도 더뎌지고 있으며, 불이 거세지면서 건물 붕괴할 우려도 나온다.

  • 김진욱 "尹 본격 수사단계 아냐…선거 영향 없을 것"

    (과천=연합뉴스) 이대희 최재서 기자 =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은 17일 유력 대권주자로 부상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사건 수사와 관련해 "아직 본격적으로 수사 착수를 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김 처장은 이날 오후 과천 공수처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선거에 영향이 없도록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 연일 5천통 문의…한국 제때 갈수있을까?

    오는 7월1일부터 한국정부가 국외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한 2주 자가격리 면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힌 후, 미국 뿐만 아니라 다른 해외 공관에서도 이에대한 문의가 폭주 민원 업무가 마비되는 등 비상이 걸렸다.  . 특히 미국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LA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은 지난 13일 한국정부의 발표이후 연일 전화 문의 건수가 무려 5000건을 상회, 발등의 불이 켜졌다.

  • 조선 시대에도 이렇게 파란 하늘이었을까?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16일 서울 경복궁 위로 파란색 물감을 뿌려놓은 듯 깨끗한 하늘에 하얀색 구름이 어우러져 상쾌함을 더하고 있다. 2021. 6. 16. scoop@yna. co. kr.

  • 코스피 사흘째 최고가 랠리…장중 최고치도 5개월만에 경신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코스피가 사흘째 최고가로 마감했다. 16일(한국시간) 코스피는 전날보다 20. 05포인트(0. 62%) 오른 3,278. 68로 마쳤다. 사흘 연속 종가 기준 최고가를 경신했다. 장중 한때 3,281. 96까지 오르며 지난 1월 11일 기록한 장중 최고치(3,266.

  • 철거건물 붕괴참사 1주일…수사 잰걸음, 14명 입건·3명 영장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철거건물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1주일 만에 경찰이 관련자 14명을 입건하고 이 중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정확한 사고원인과 재개발 사업 계약 관련 비위 등 요인까지 수사를 마무리하려면 최소 한두 달은 소요될 것으로 관측된다.

  • '합치는 순간 원오브뎀'…安, 합당조건 꺼내든 까닭은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이은정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과의 합당 문제를 두고 '진빼기' 전략을 구사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을 낳고 있다. 국민의힘과의 합당이 자신에게 전혀 유리할 게 없는 만큼 시간을 끌어 협상 판과 몸값을 키우려는 의도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