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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천장 주고 대표 물러나는 이낙연 "모든 것 걸고 싸워야"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당 대표로서 마지막 날인 9일 4·7 재보선 승리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등 4·7 재보선 후보들에게 직접 공천장을 나눠줬다.

  • 경찰 'LH 투기' 강제수사 돌입…본사 10시간 압수수색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강영훈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9일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경남 진주 LH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 매 맞고 사는 '91세 부인' 눈물의 이혼결심

    "애들 어릴 때 이혼하면 애들이 거지가 될 것 같아 참고 살았습니다. 남편은 평생 외도를 했고 현재는 딸과 동갑인 여자와 외도 중입니다. 엊그제도 맞았습니다. 이제껏 참고 살아온 내가 불쌍합니다". 어느 91세 부인의 상담 내용이다.

  • '호프회동' 吳·安, 단일화 협상 물꼬…디테일은 가시밭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이은정 기자 = 야권의 서울시장 주자인 국민의힘 오세훈·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최종 단일화 협상이 본궤도에 올랐다. 양측은 8일 각 당 사무총장이 이끄는 단일화 실무협상단을 구성하고 협의를 본격화했다.

  • "작년 여성 피살 소식, 거의 매일"…228명은 남편·연인에 당해

    한국여성의 전화 보고서 공개…살인미수 포함하면 1. 6일에 1명꼴 피해.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지난해 1∼2일에 한 명 꼴로 남편이나 연인 등 친밀한 관계에 있는 남성에 의해 여성이 살해당하거나 살해당할뻔 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윤석열, 사퇴 후 지지율 수직상승…32.4%로 1위"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이재명 24. 1%, 이낙연 14. 9%. 리얼미터 조사서도 윤석열 28. 3%, 이재명 22. 4% 이낙연 13. 8%.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조민정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권 지지율이 총장직 사퇴를 계기로 수직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잇따라 나왔다.

  • "설마가 역시로?"…LH 직원 땅투기 고구마 줄기캐듯 나오나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과연 어디까지 나올 것인가. 경찰 수사망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3기 신도시 땅투기 의혹이 추가로 드러나 사태의 향방이 주목된다. 8일 정부에 따르면 경찰 수사 과정에서 광명 시흥 신도시 지정 전 토지를 매입한 LH 직원이 추가로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 골프로 박사학위 딸 수있다

    성균관대가 GA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석·박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골프 매니지먼트 과정을 개설, 화제다. 성균관대는 지난 5일 '골프 매니지먼트 전공' 입학식을 열었다. 국내 대학에서 골프를 주제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일반 대학원 과정이 개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이낙연 춘천 시장에서 레고랜드 반대단체에 '달걀 봉변'

    (서울·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5일 춘천 중앙시장을 방문, 상가 거리를 걷다가 갑자기 날아든 날달걀에 얼굴을 맞았다. 이 대표에게 달걀을 던진 사람은 춘천 레고랜드 조성 사업에 반대하는 '중도유적 지킴본부' 소속 50대 여성으로 이날 명동 입구에서 레고랜드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 자연인 윤석열 '두문불출'…향후 진로 '심사숙고'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퇴 다음 날인 5일 두문불출하며 향후 진로를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총장은 당분간 특별한 외부 일정 없이 칩거하면서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지인들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