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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진보로 되돌아가야"…잇단 성폭력에 뒤늦은 자성론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홍규빈 기자 = 정의당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을 계기로 진보진영 내부에서 '진보'라는 개념부터 재정립해야 한다는 자성론이 불거지고 있다. 시대변화에 맞춰 70~80년대 민주화 세력이 독점해온 담론의 구조와 인적 프레임도 개혁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 대한민국서 '성공의 조건' 1순위는?

    대한민국에서 '성공의 조건' 1순위는 '부모님의 재력'이 꼽혔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20대부터 40대까지 성인남녀 3882명을 대상으로 ‘성공의 조건’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29. 5%는 '경제적인 뒷받침·부모님의 재력'을 꼽았다고 23일 밝혔다.

  • 한국 경주마 '닉스고' 일냈다

    한국마사회 소속 경주마 닉스고(Knicks Go)가 또 한 번 일을 냈다. 닉스고는 24일 플로리다주 핼런데일비치의 걸프스트림 경마장에서 열린 페가수스 월드컵(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1800m 거리를 1분 47초 9에 달려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미국에서 해마다 1월 말에 최고 기량의 경주마들을 초청해 여는 월드컵으로 닉스고는 우승 상금 174만 달러를 낚아챘다.

  • 경찰, '이용구 폭행영상 묵살' 사과…"국민께 송구"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경찰이 25일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담당 수사관이 확인하고도 덮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과했다. 국가수사본부장 직무대리인 최승렬 수사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작년 연말에 해당 사건에 관해 언론에 설명해 드렸는데 일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국민들께 상당히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 이재용·특검 재상고 포기…징역 2년 6개월 확정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박형빈 기자 =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사건을 수사한 박영수 특별검사팀 양측 모두 재상고하지 않고 판결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 부회장 측 변호인인 이인재 변호사는 25일 "이 부회장이 이번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재상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 논란 속 '최재형상' 받은 추미애 "응원 가슴에 새기겠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정빛나 기자 = 퇴임을 앞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5일 일부 단체 반발로 논란이 된 광복회의 '독립운동가 최재형 상'을 예정대로 수상했다. 추 장관은 이날 오후 4시께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김원웅 광복회장으로부터 상을 전달받았다.

  • 정의당 김종철 대표, 장혜영 성추행…전격 사퇴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강민경 기자 =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25일 같은 당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자 당 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주요 기성 정당에서 당대표가 성비위로 사퇴한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다. 정의당 젠더인권본부장인 배복주 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당원과 국민 여러분에게 매우 부끄럽고 참담한 소식을 알리게 됐다"며 "지난 1월 15일 김종철 대표의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고 피해자는 당 소속 국회의원인 장혜영 의원"이라고 밝혔다.

  • 대한민국서 '성공의 조건' 1순위는?

    대한민국에서 '성공의 조건' 1순위는 '부모님의 재력'이 꼽혔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20대부터 40대까지 성인남녀 3882명을 대상으로 ‘성공의 조건’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29. 5%는 '경제적인 뒷받침·부모님의 재력'을 꼽았다고 23일 밝혔다.

  • "세월호 수사결과 용납 못해"…유족들 청와대 인근서 삭발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22일 검찰 특별수사단(이하 특수단)의 수사 결과에 항의 표시로 삭발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시민동포,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4·16연대)는 이날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수단 발표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염원하는 국민이라면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 "안철수 41% vs 박영선 33%, 나경원 38% vs 박영선 36%"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서는 여야 유력주자 간 가상 양자대결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의원을 여유있게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