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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이용구 폭행 부실수사' 의혹 모두 확인 중"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1일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부실 수사 의혹 자체 진상조사와 관련해 "조사 마무리 시기를 단정하기보다 제기되는 의혹의 모든 것을 다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 윤석열, 박범계 예방…"취임 축하, 덕담만 나눴다"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김주환 기자 =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1일 박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만났다. 윤 총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과천의 법무부 청사를 찾아 박 장관을 예방했다. 두 사람은 사법연수원 23기 동기다.

  • 국민의힘 "유물정치 극복? 北원전 진실 밝히면 간단"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은 1일 북한에 극비리에 원전을 짓는 방안이 추진됐다는 의혹 제기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구시대의 유물 같은 정치'로 규정하자 "어디선가 많이 들은 레퍼토리"라고 맞받았다.

  • 문대통령, 野에 '유물정치' 맹공…北원전 논란 조기진화 시도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정부가 북한에 극비리에 원전을 짓는 방안을 추진했다는 야당의 주장을 '구시대의 유물정치'로 규정하며 이례적인 맹공을 폈다. 이번 논란이 확산할 경우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맞물려 정치권의 진영대결이 격해지고, 이는 곧 정부의 국정동력 저하로 이어지리라는 판단 아래 문 대통령이 직접 조기 진화에 나선 모양새다.

  • 조국 딸 중앙의료원 인턴탈락…가정의학과의사회 "면허정지해야"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모씨가 국립중앙의료원 인턴 전형에 지원했으나 29일 불합격했다. 조모씨는 최근 의사면허를 획득하고 이달 27일 국립중앙의료원 인턴 모집에 응시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2021년도 전반기 인턴 모집에서 9명을 채용했다.

  • "180석 주신 이유"…민주 '위헌판사' 탄핵 드라이브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에서는 29일 사법농단에 연루된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 추진을 놓고 "입법부의 당연한 책임"이라며 당위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공식 당론으로 채택한 것은 아니지만 당 지도부가 탄핵소추안 발의를 허용했고 당 대다수 의원이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소추안이 통과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靑 "김종인 '이적행위' 발언, 북풍공작과 다름없다"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임형섭 기자 = 청와대는 29일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극비리에 원전을 지어주기로 했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이적 행위'라고 표현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과 관련해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북풍 공작과도 다를 바 없는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반박했다.

  • '북한에 원전 추진?' 산업부 삭제파일목록서 나오자 또다른 논란

    (대전·서울=연합뉴스) 이재림 조재영 정래원 기자 = 월성 1호기 원전 관련 감사원 감사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의 원전 관련 530건 자료 삭제 목록에 '북한 원전 건설 및 남북 에너지 협력' 관련 문건 파일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 또 다른 논란이 되고 있다.

  • "아! 어머니…치매 어머니"

    이삿짐을 정리하다 3억원이 넘는 돈다발을 쓰레기로 착각해 집 밖에 내놨다가 잃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종암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사는 A씨(39)는 지난 27일 경찰에 거액을 분실했다고 신고했다. A씨의 어머니는 지난 24일 이삿짐을 정리하던 중, 28만 달러(약 3억1000만원)가 든 비닐봉투 1개를 쓰레기로 착각, 집 밖 쓰레기를 모아두는 곳에 내놨다.

  • "9000대 1 경쟁률 뚫었다"

    한국 스타벅스 1만8000명 바리스타를 대표하는 커피대사에 9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여성 바리스타 2명이 처음 선발됐다. 여성 2명이 동시에 스타벅스 커피대사로 선정된 것은 세계 최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김성은·전주이 바리스타를 '17대 커피대사'로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