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짝 웃는 김정은 …"메기 잡듯…"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활짝 웃는 얼굴로 메기 공장에 나타났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1일 김정은이 삼천메기공장을 현지지도했다면서 그가 담배를 들고 파안대소하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이복형인 김정남이 피살된 후 두 번째 공개 일정으로 첫 공개 일정이었던 지난 15일 김정일 생일 75주년 기념 중앙보고대회에선 초췌한 기색에 표정도 굳어 있었던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 '다음 암살표적 1순위?' 태영호 숨겨라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사진)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김정남 피살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연말부터 왕성하게 이어온 공식 외부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21일 한국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지난 13일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김정남 피살 사건을 계기로 태 전 공사가 '다음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신변 보호를 위해 외부 강연이나 언론사 인터뷰 등 공식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 "예약해도 2~3년 기다려야"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돼 구속된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부인에게 뇌물로 준 가방은?…바로 에르메스 핸드백이다. 각종 뇌물사건에 단골로 등장하는 이 에르메스 제품에 관심이 쏠린다.

  • 이재용 전격 구속…삼성 총수 최초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씨에게 거액의 뇌물을 건넨 혐의로 17일 구속됐다. 삼성 창립 79년 역사상 총수가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이달 28일 수사 기간 만료를 앞둔 특검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급물살을 타게됐다.

  • "살아있으니 도와달라"

    김정남 피살사건을 이용한 신종 보이스피싱이 중국에서 등장했다. 이 보이스피싱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나는 김정남이다. 모두 내가 암살당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나는 죽지 않았다. 다만 지금 도움이 필요하니 내 은행 계좌에 5000위안(한화 83만원)을 넣어주면 앞으로 정권을 잡은 뒤 북한 삼군 대장군으로 만들어주겠다"고 사기를 치고 있다.

  • '복어 毒'으로 암살?

    김정남 피살에 독성 물질 리신(ricin)이나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을 썼을 수 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정식 부검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사망 원인을 독으로 보고 있다. 리신은 식물인 피마자 씨에 들어있는 독으로 식물 독 중에서 가장 강력하며 청산가리보다 독성이 6000배 강하다.

  • "나이트클럽 호스티스"

    말레이시아 경찰이 16일 체포한 인도네시아 국적 여성 용의자(사진)는 쿠알라룸푸르 시내 나이트클럽에서 호스티스로 일해온 이혼녀로 알려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시티 아이샤라는 이름의 이 인도네시아 여성이 일하는 나이트클럽에서 그녀에게 접근해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행동을 도와주면 100달러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 "얼굴 못본 형제지만…"

    김정남이 2012년 4월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게 보낸 편지에 '우리가 비록 얼굴을 한 번도 보지 못한 형제 사이지만…'이라는 내용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직 정부 고위 관계자는 "김정남이 굉장히 깍듯하게 경어를 쓰면서 신하가 주군한테 하듯이 썼는데, 거기에 둘이 한 번도 얼굴을 못 봤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며 "그래서 형제가 얼굴도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 체포 여성 LOL 셔츠 100만원?

    김정남 암살사건의 용의자인 베트남 국적 여성이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체포된 가운데 이 여성(사진)이 사건 당시 입고 있던 티셔츠가 패션피플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말레이시아 경찰당국의 확인 결과 여권 이름이 도안티흐엉으로 확인된 이 29세 여성은 지난 13일 김정남 피살 직후 청사 1층 공항 폐쇄회로TV(CCTV)에 포착됐다.

  • 침울한 표정에 초점없는 눈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이복형 김정남이 피살된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선중앙TV 등 북한 국영매체는 15일 김 위원장이 아버지 고(故)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광명성절(2월 16일) 75돌을 기념해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보고대회에 김정은 위원장이 주석단에 나왔다며 관련 영상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