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한국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뚫려…기내전파 가능성 확산우려

    전파력 1. 7배…유럽 넘어 중동-아시아-북미 등 세계 곳곳으로 확산 비상.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김예나 기자 = 영국에서 급속도로 유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처음 발견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 尹정직 집행정지 심문 종결…양측 "최선 다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박형빈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의 정직 처분 집행정지 심문을 마친 법무부와 윤 총장 측은 모두 "재판에 최선을 다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법무부 측 이옥형 변호사는 이날 재판 후 취재진과 만나 "재판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재판 결과에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대통령 부정평가 60% 육박…국힘, 민주에 최대 격차로 앞서"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60%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국민의힘은 이번 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격차로 민주당에 앞섰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1∼23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천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는 전주보다 2.

  • 與, '정경심 판결'에 "사법개혁 못해서"…'법관탄핵' 거론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딸 입시비리 유죄 판결에 대한 맹비난을 이어갔다. 사법개혁 필요성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고개를 들었다. 일각에서는 '법관 탄핵' 주장까지 나왔다.

  • 검찰, 나경원 前의원 고발사건 13건 모두 불기소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검찰이 나경원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전 의원과 관련된 고발 사건들에 대해 모두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이병석 부장검사)는 이날 나 전 의원의 딸과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 등과 관련된 고발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다.

  • 조국 "너무도 큰 충격…시련은 피할 수 없는 운명"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자녀 입시비리·사모펀드 투자 관련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너무나도 큰 충격"이라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23일 정 교수에 대한 판결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썼다.

  • 변창흠 청문회…'막말·아빠찬스·특혜채용' 설전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강민경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의 23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과거 논란성 발언과 '아빠찬스', '특혜 채용' 의혹이 시종 도마 위에 올랐다. 야당은 거듭 자진사퇴를 요구했고, 여당은 후보자의 정책역량을 부각하며 엄호했다.

  • 머뭇거리는 安·선긋는 琴…국민의힘 '징발론' 재점화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이동환 기자 =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전에 당밖의 '대어급'이 잇따라 등판하자, 국민의힘의 속내가 복잡해지고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까지 합류하면 야권 경선판이 커진다는 점에 의미를 두면서도 단일화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다는 경계심이 상당하다.

  • '월성원전 자료삭제' 산업부 공무원 3명 법정에…사건 첫 기소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월성 1호기 원전과 관련한 내부 자료를 대량 삭제하거나 이에 관여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등 고발 사건을 수사하는 대전지검 형사5부(이상현 부장검사)는 23일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감사원법 위반·방실침입 혐의로 국장급 A(53)씨 등 산업부 공무원 2명을 구속 기소하고, 다른 국장급 공무원 B(50)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 정경심 1심 징역 4년·벌금 5억원…입시비리 유죄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과잉·표적수사'를 주장해오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혐의가 15개에 달해 많은 쟁점이 있었으나 재판부는 입시 비리와 관련된 5개 혐의에 대해 전부 유죄를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