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8년 개띠'의 퇴장…세대교체 바람

    '58년 개띠'는 국어사전에는 없지만 장년층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익숙하고, 특별한 의미를 함축한 단어다. 1958년 출생자라는 단순한 개념을 넘어 격동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헤쳐온 베이비 부머 세대의 상징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 2030년 출생 韓여성 기대수명 90세 돌파

    女 90. 82세·男 84. 07세로 모두 세계 최장수 전망…OECD 35개국 중 최고 미국은 하위권. 한국 남녀의 수명이 10여년 후 선진국 중에서 최고가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한국 여성은 평균 기대수명 90세를 돌파하는 기념비적인 인류 집단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 현지선 이름도 모르는데…한국선 명품?

    현지인들은 잘 알지도 못하지만, 한국에서만 '명품'으로 통하는 제품들이 있다. 특히 이들 제품은 아주 비싼데도 잘 팔린다. 예를 들면 포르투갈 기업이 만든 고급 식기 '큐티폴'은 포르투갈보다 한국인들 사이에서 훨씬 유명하다.

  •  한국 주택임대차 보호 대상 "미국 시민권자·영주권자도"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도 한국에서 주택임대차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최근 한국 대법원은 재외동포의 국내거소신고나 거소이전신고에 대해 '주민등록'과 동일한 법적 효과를 인정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앞서 캐나다 영주권자인 재외국민 A씨는 한국의 아파트를 임차, 아내 및 딸과 함께 국내거소신고를 마치고 거주하던 중 해당 아파트의 매수인으로부터 건물인도청구를 당하자 주택임대차보호법상 대항력을 주장했다.

  • 안방선'미운 오리새끼', 밖에선'백조'

    한국에서 개발해 해외로 내보냈지만 국내에선 '미운 오리 새끼', 해외에선 '백조'로 자리 잡은 자동차들이 있다. 소비자들 취향이 다르거나 국내에선 이미 인기가 시들해 해외로 공략 거점을 돌린 경우, 아예 처음부터 현지 전략형 모델로 개발한 경우가 많았다.

  •   "한국가서 증명사진 찍으면  나도 '판빙빙'처럼 미인"

    서울 신촌에 있는 한 사진 스튜디오. 홍콩 관광객 여성이 증명사진을 찍은 뒤 사진사에게 "중국 미녀 스타 '판빙빙'처럼 고쳐달라"고 부탁했다. 30여 분 뒤 포토샵(사진 편집 프로그램)으로 눈을 키우고 얼굴형을 갸름하게 다듬은 사진을 받아든 이 관광객은 "와우, 성형한 것같이 예쁘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 '미국 투자 유치'미끼 한국서 거액 꿀꺽

    LA를 비롯한 미주 한인 사회를 방문해 '해외 투자 유치 성공'이란 치적 홍보를 하는 한국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경종을 울리는 사기 사건이 한국서 발생해, 투자 유치 양해각서(MOU)를 남발하는 관행에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 활짝 웃는 김정은 …"메기 잡듯…"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활짝 웃는 얼굴로 메기 공장에 나타났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1일 김정은이 삼천메기공장을 현지지도했다면서 그가 담배를 들고 파안대소하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이복형인 김정남이 피살된 후 두 번째 공개 일정으로 첫 공개 일정이었던 지난 15일 김정일 생일 75주년 기념 중앙보고대회에선 초췌한 기색에 표정도 굳어 있었던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 '다음 암살표적 1순위?' 태영호 숨겨라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사진)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김정남 피살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연말부터 왕성하게 이어온 공식 외부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21일 한국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지난 13일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김정남 피살 사건을 계기로 태 전 공사가 '다음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신변 보호를 위해 외부 강연이나 언론사 인터뷰 등 공식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 "예약해도 2~3년 기다려야"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돼 구속된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부인에게 뇌물로 준 가방은?…바로 에르메스 핸드백이다. 각종 뇌물사건에 단골로 등장하는 이 에르메스 제품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