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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최숙현 선수 가해자로 지목된 3인방, 국회서 폭행·폭언 부인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 유망주였다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고(故) 최숙현 선수에게 폭행·폭언한 가해자로 지목된 경주시청 감독과 선수 2명 등 3인방이 국회에서 관련 혐의를 정면으로 부인했다.

  • 美송환 피한 손정우 1년2개월만에 석방…추가 처벌받을 듯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인 손정우(24) 씨가 6일 법원의 미국 송환 불허 결정으로 풀려나게 됐다. 그러나 그는 한국에서 추가 수사를 거쳐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 대검 "특임검사 필요…총장 지휘배제 위법" 검사장들 의견 공개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대검찰청이 6일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전문수사자문단 절차를 중단하고 독립적인 특임검사 도입이 필요하다는 검사장 회의 결과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보고했다. 또한 윤 총장의 측근이 연루된 사건이라는 이유로 윤 총장이 이 사건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지시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는 위법·부당하다는 검사장들의 의견도 전달했다.

  • 한국내 코로나19, '전파력 6배' GH그룹…"3~4월 유럽-미국서 유입"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에는 'S 그룹', 'V 그룹' 바이러스가 주도했지만, 지금은 전파력이 6배 높은 것으로 알려진 'GH 그룹' 바이러스가 한창 유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 매물 부족에 뛰는 강남 아파트…래미안대치팰리스 평당 1억 돌파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홍국기 기자 =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 3구에서 아파트 매물 품귀 현상이 벌어지면서 매매가격이 뛰고 있다. 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면적 59.

  • 광주 광륵사 관련 확진자 연일 증가 누적 49명…곳곳 감염 확산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으로 확산 중인 가운데 광주 지역의 확산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여기에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해외유입 감염자도 꾸준히 늘어나면서 지역감염과 해외유입이 동시에 확산하는 양상이다.

  • 통합, 추미애 해임요구…"해임 않으면 내일 탄핵 발의"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류미나 기자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한 즉각적인 해임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요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추 장관이 본분을 망각하고 윤석열 검찰총장을 끄집어 내리는데 모든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문 대통령은 반법치 행태를 벌인 추 장관을 즉각 해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추미애, 수사지휘권 발동…윤석열 벼랑끝 갈림길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상대로 이른바 '검언유착'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2일 전격 발동하면서 양측 간 긴장감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추 장관은 '결단'을 예고한 데 이어 이날 수사의 적절성을 따지는 전문수사자문단 소집 절차 중단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대한 독립성 보장을 지휘했다.

  • 조기숙 "文정부 교육 포기…부동산 중간이라도 갔으면"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노무현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30일 "문재인 정부가 교육은 포기했어도 부동산만큼은 중간이라도 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부동산 정책은 국민의 삶과 재산에 너무 밀접한 정책"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 '다단계에서 병원까지' 대량확산 우려…광주 확진자 2명 추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정회성 기자 = 최근 제주도를 다녀온 이력이 있는 병원 입원 환자와 노인들을 돌보는 요양보소사가 광주에서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진됐다. 광주·전남에서는 최근 나흘 동안 총 17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병원 등 집단생활시설과 다단계 업체를 통한 지역 내 확산 사례가 연이어 나와 보건·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