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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쇄살인범 최신종 어릴때부터 폭력적, 사람 죽일수 있다 생각"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최신종(31)이 범죄단체에 몸담고 학창 시절부터 폭력적인 성향을 드러냈다는 누리꾼의 주장이 나왔다. 20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최신종의 지인을 자처한 누리꾼이 "(최신종은) 또래나 선배 할 것 없이 주먹을 휘둘렀으며 조직에 몸담은 적도 있었다"며 "키는 165∼170㎝ 정도로 작지만, 술을 마시면 폭력성이 두드러졌다"고 주장했다.

  •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서 '마지막 메시지' 전한다

    (대구=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수요집회 불참 의사를 밝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오는 25일 기자회견에서 '마지막 메시지'를 전한다. 이 할머니는 지난 7일 기자회견 이후 수면 부족 속에서도 평정심을 되찾기 위한 나날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 코로나에도 세계서 가장 붐비는 항공노선은?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항공 노선 순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폭 변동됐지만 1위 노선은 변동이 없었다고 호주 여행 포털 트레블러가 20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전 세계 항공업계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서울-제주 노선은 4월 중반부터 한달 동안 총 5720편이 운항돼 1위를 유지했다고 실시간 항공기 경로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를 인용해 보도했다.

  • LG화학 서산 대산공장서 촉매제 성분 분출해 화재…3명 사상

    (서산=연합뉴스) 이은파 이재림 김준범 기자 = 19일 오후 2시 19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공단 내 LG화학 촉매센터 촉매포장실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화재로 현장에 있던 연구원 A(39)씨가 숨졌다. 공장 직원 B(47)씨와 C(27)씨 등 2명이 얼굴과 목 등에 2도 화상을 입은 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 민경욱 "투표지분류기 통신기능 있어…수사해야"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총선 투표조작을 주장하고 있는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은 "4·15 총선에 사용된 투표지분류기에 통신장치와 QR코드를 읽을 수 있는 센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 검찰, '정의연 의혹' 직접수사…횡령·배임 가능성 조준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회계 부정, 쉼터 고가매입 의혹 등을 둘러싸고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을 시민사회단체들이 잇달아 고발하는 가운데 검찰이 윤 당선인과 정의연을 직접 수사하는 쪽으로 방침을 정했다.

  • 병원-직업전문학교서 코로나19 잇단 확진…지역감염 다시 번지나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강애란 기자 = 국내 '빅5' 병원 중 하나인 삼성서울병원과 국민안심병원인 경기도 용인 강남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병원발(發)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문대통령, 5·18 기념식 참석…"진실 고백해야"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기념식을 찾은 것은 취임 첫해인 2017년과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다.

  • '신도가혹행위 의혹' 빛과진리교회 "목회자 출국금지는 부적절"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신앙훈련을 한다는 명목으로 신도들에게 가혹행위를 한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소재 빛과진리교회가 담임목사에 대한 경찰의 출국금지 조치에 반발했다. 빛과진리교회는 18일 입장문을 내고 "경찰이 해외도피 우려와 개연성도 없고 흉악범죄자로 보기도 어려운 김명진 목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주장했다.

  • '윤미향 정국'…야권 사퇴공세, 여권서도 "엄중"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의 각종 의혹을 둘러싼 정국 흐름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 윤 당선인이 이사장을 지낸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회계 부정 의혹에 이어 위안부 피해자 기부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다른 당선인 이름까지 나오자 여권 내 당혹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