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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앙훈련' 명목으로 인분 먹인 교회, 강제 해산 마땅"

    (서울=연합뉴스) 장우리 기자 = '신앙훈련' 명목으로 신도들에게 인분(人糞)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는 '빛과진리교회'는 강제 해산돼야 마땅하다고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가 5일 주장했다.

  • '웰컴투비디오' 손정우 부친 탄원서 제출…"미국 송환 가혹해"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인 손정우(24)씨 측이 범죄인 인도 절차를 거쳐 미국으로 송환되는 것은 가혹하다며 한국에서 처벌을 받겠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최근 법원에 낸 것으로 확인됐다.

  • [지금 한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오늘 종료…"일일 신규환자 100여명→9명"

    신규확진 100여명→1차 거리두기 95. 9명→2차 30. 3명→3차 8. 9명.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정부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3월 22일 시작해 이날 끝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확진자가 크게 준 것에 대해 "국민이 방역당국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평가했다.

  • 42년간 지진 한번 없던 해남서 9일간 54회 지진 '미스터리'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40년 넘게 한 번도 지진이 나지 않았던 전남 해남에서 최근 잇따라 지진이 발생하자 기상청이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해남 지진과 관련한 대책 회의를 열고 발생 원인 조사를 위해 진앙(지구 내부의 지진이 발생한 지점에서 수직으로 지표면과 만나는 지점) 주변에 실시간 임시 관측망 4개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민식이법' 희화화·희생자 모욕 모바일 게임 출시 논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를 가중처벌하는 '민식이법'을 풍자한 모바일 게임이 출시돼 논란이다. 민식이법 자체를 희화화하고 고인을 모욕하려는 의도가 내비쳐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태영호·지성호 상임위 배제 주장에 보수야권 발끈…"도 넘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보수 야권은 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신변이상설을 제기한 미래통합당 태영호·미래한국당 지성호 국회의원 당선인을 국회 정보위원회나 국방위원회에서 배제하자는 여권 일각의 주장에 반발했다.

  • 청와대 "日 TV, 김정숙여사 사진 '김일성부인' 소개…사과키로"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일본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사진을 '북한 김일성 주석의 부인'이라고 잘못 소개하는 일이 벌어졌다. 해당 방송사는 사과 및 정정보도 의사를 밝혔다.

  • ‘예식장은 서울, 하객은 대구’

    지난 4일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유튜브 생방송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다. KT는 이날 결혼식에 양방향 다원 생중계 시스템을 지원했으며, 부부의 일가친척 대부분이 대구 지역에 있는 까닭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이와 같은 방식으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 지성호 "김정은 사망 99% 확신", 청와대 "특이동향 없다"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박경준 기자 = 탈북자 출신으로 4·15 총선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지성호 당선인은 1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김 위원장의 사망을 99%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 '라임 사태 막았다'던 전 靑행정관 재판에…뇌물 받고 정보 빼줘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라임자산운용 사태'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전 청와대 행정관이 뇌물을 받고 검사 정보를 빼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 제3자뇌물수수, 금융위원회설치법 위반 등 혐의로 김모(46) 전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실 행정관을 구속기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