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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 64명 이상…서울에서만 최소 40명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와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현재까지 64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에서만 최소 40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검사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하면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빨래줄에 걸린 마스크

    9일 한국에서 마스크 대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가정집 빨랫줄에 마스크가 걸려 있다. 생년월일에 따라 나눠 지급하는 '마스크 5부제' 실시에도 불구하고 약국 앞의 긴 줄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 미주 한인-북한 이산가족 상봉법안 

    미주 한인들이 북한의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돕는 '이산가족 상봉법안'이 미국 하원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재 상원에도 '한국전쟁 이산가족 상봉법안'이 발의된 상태여서 상원의 문턱까지 넘어선다면 미주 한인들의 염원인 북한 이산가족 상봉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 신천지 어떻게 될까…신흥종교 사례로 본 예상 시나리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2000년대 들어 경이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확산을 계기로 창립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과 12개 지파 대표 등은 당국의 방역 대책을 방해해 많은 시민을 감염 위험에 빠뜨렸다는 이유로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고발됐는가 하면 정부와 여당도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기 시작했다.

  • 안철수가 전한 어느 확진부부의 사연…"남편이 어제 죽었다네요"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이은정 기자 = 대구에서 진료 봉사를 하는 '의사 안철수(국민의당 대표)'가 9일 애끓는 사연을 전해왔다. 이날 오전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다. "지난주에 한 아주머니 환자분을 만났다"고 안철수 대표는 운을 뗐다.

  • 코로나19 확진 96명 증가, 총 7천478명…사망 53명·완치 166명

    9일 0시 기준 대구·경북서 환자 6천678명 발생…전체의 90. 5%.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오후 4시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천47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0시와 비교해 확진자가 96명 늘었다.

  • 코스피, '코로나19 팬데믹 공포'에 4% 폭락…1,960도 붕괴

    외국인, 코스피 1. 3조 팔아 역대 최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공포가 다시 부각하며 코스피가 9일 4% 넘게 폭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5. 45포인트(4.

  • "코로나19 확산에 밖에 못나가 답답, 우울"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노래방이 공포의 장소가 되면서 노래방 출입이 줄어든 대신 가정에서 노래방을 간 것과 같은 서비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대폭 늘어나는 추세다. 7일 금영노래방 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불안에 집에 있는 사람들이 늘은 것이 가정용 노래방 서비스 수요를 늘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한국발 입국제한 102곳으로…강경화 "과도한 조치 말아달라"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홍유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한국발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기준 한국발 여행자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절차를 강화한 국가·지역은 총 102곳으로 전날 밤보다 2곳이 늘었다.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천지 기부금 120억원 반환키로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박의래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기부한 120억원을 반환하기로 했다. 신천지는 "오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으로부터 신천지에 대한 국민 여론이 좋지 않은 것에 대한 부담 등의 이유로 반환요청이 왔다"고 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