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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벌나게 이뻐요"…세심한 배려에 힘을 얻는 의료진

    (대구=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9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대구동산병원에서 태극마크가 새겨진 마스크를 착용한 의료진이 보호구 착용을 준다. (대구=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시민이 선물한 특이한 마스크, 응원 문구 등 세심한 배려가 50일 넘게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 정부, '해열제 검역통과' 유학생 고발…"국민들 안전 위협"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김잔디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을 숨기고 입국한 미국 유학생을 검역법 위반 혐의로 10일 고발했다. 이 유학생은 입국 전부터 기침, 가래 등 증상이 있었는데도 검역 당시 이를 알리지 않았고, 해열제를 다량 복용하고 검역망을 통과했다.

  • 빌 게이츠, 문대통령에 "한국이 세계모범…백신개발 협력"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인 빌 게이츠와 통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및 백신개발 관련 논의를 했다.

  • 총선 사전투표 첫날 533만명 참여…투표율 12.14%로 역대 최고

    전남 18. 18% 최고·대구 10. 24% 최저…지난 총선 투표율의 두 배 넘어.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최종 투표율이 12. 1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1일차 최종 투표율 중 최고치다.

  • 현역 병사가 선임병 부탁에 수능 대신 쳤다…15년만의 대리시험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박성진 기자 = 현역 병사가 선임병의 부탁을 받고 작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리 응시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군 당국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004년 11월 치러진 수능 이후 15년 만에 대리시험이 또다시 적발되면서 수능 신뢰도에도 큰 타격을 입게 됐다.

  • 박원순 "유흥업소 영업정지 보상 엄두 못내…접촉자 75명 음성"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업소에 사실상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지만, 그에 대한 보상까지 생각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9일 KBS1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 한 인터뷰에서 "워낙 유흥업소 숫자가 많다 보니 전체적으로 보상할 엄두를 낼 수가 없다"며 "고민은 많이 했는데 일단 보상은 그다음 문제"라고 말했다.

  • 오세훈 유세차량 근처서 흉기 난동 50대 "잠 방해해 홧김에"

    4·15 총선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서울 광진을)의 유세 현장에서 흉기를 들고 접근해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 코로나19 완치 후 재확진 전국 74명…"바이러스 특성일 수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후 재확진(격리해제 후 재양성) 사례가 전국 74건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격리해제 후 다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사례의 원인과 특성을 조사하고 있다.

  • 조주빈 도와 '박사방' 관리한 18세 공범 '부따' 구속영장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유포한 조주빈(24·구속)의 공범 A(18)씨에게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 대한항공, 6개월간 직원 휴업 실시…전체 인원의 70%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항공업계가 고사 위기에 처한 가운데 업계 맏형인 대한항공[003490]이 경영 환경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구 노력의 일환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휴업에 들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