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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당 코앞인데 흔들리는 국민의당…'위기론'에 잇단 내부이탈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오는 23일 창당하는 국민의당이 출범 전부터 흔들리고 있다. 좀처럼 오르지 않는 낮은 정당 지지도에 '현실론'이 고개를 들면서다. 국민의당 참여 세력 중 일부는 이대로는 총선을 치르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의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

  • 신천지 교주 이만희 "금번 병마사건은 마귀가 일으켜"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신도들 사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자가 대규모로 나온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이만희 총회장(교주)이 사태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내놨다. 그는 전날 신천지 관련 앱을 통해 전파한 '총회장님 특별편지'라는 제목의 공지글에서 "금번 병마 사건은 신천지가 급성장됨을 마귀가 보고 이를 저지하고자 일으킨 마귀의 짓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 '메르스 넘어선 코로나19'…신천지대구발 '전국확산' 초읽기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신선미 김예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산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신천지대구교회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이 교회와 관련이 있는 환자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 한국, 결국 전염국 국가 오명

    한국 내 우한코로나(코로나19) 환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대만 보건당국이 한국을 여행 경보 지역으로 지정했다. 21일 대만 중국시보에 따르면 대만 보건당국인 질병관리서는 한국을 여행 제1급 '주의(watch)' 단계 지역으로 지정했다.

  • 경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전광훈 목사 구속영장 신청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경찰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을 받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 목사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검찰이 이를 법원에 청구했다고 20일 밝혔다.

  • 코로나19 위기감 확산…일각선 "청와대 '기생충팀 오찬' 빛바래"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스카상 4관왕의 쾌거를 거둔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출연진을 청와대로 불러 축하와 격려의 뜻을 담은 오찬을 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이날 오찬이 빛이 바랜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 고유정, 의붓아들 살해 혐의 왜 무죄받았나?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피고인의 전남편 살해 혐의 유죄, ○○○(의붓아들) 살해 혐의는 무죄. ".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는 20일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37)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 '코로나19' 한국내 첫 사망자 발생…확진자 53명 늘어난 104명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가운데 처음으로 사망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 중이었는데, 사후 시행한 진단 검사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 환자의 사망과 코로나19의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

  • '거지 같아요' 언급 시장상인 비판받자…문대통령 "안타깝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한 전통시장 상인이 일부 대통령 지지자들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았다는 소식에 대해 "안타깝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언론에는 문 대통령의 지난 9일 충남 아산 전통시장 방문 당시 한 반찬가게 사장이 최근 경기에 대해 "거지 같아요"라고 언급했다가 대통령의 일부 지지자들로부터 '신상털이' 등의 공격을 당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 '코로나확진' 쏟아진 신천지…'신도 단속·거짓종용' 의혹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신천지예수교회가 신도 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온 뒤로 내부 공지를 통해 소속 신도들에게 거짓 대응을 종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9일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오전 SNS와 유튜브 등 온라인 상에는 신천지 섭외부 명의로 신도들에게 돌렸다는 공지내용을 담은 이미지, 글이 유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