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들고 항복' 北 소년들, 무심한 표정의 소녀

    한국전쟁(1950~1953)의 참상이 담긴 흑백사진이 색을 머금고 컬러로 재탄생됐다. 사진은 영국에서 전기기사로 일하는 로이스턴 레너드(55)가 한 장당 4~5시간가량 작업한 끝에 완성됐다. 남동생을 등에 업은 어린 소녀와 탱크, 적군의 시체를 밟고 지나가는 미군의 모습 등 전쟁의 잔혹함이 컬러로 더욱 진하게 다가온다.

  • 한국 비자 신청 때아닌 붐…왜?

    최근 베트남에서 한국 비자 신청이 붐을 이루고 있다.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은 최근 하노이 영사부에만 하루 평균 2천∼3천명이 한국 비자를 받으려고 몰려오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대사관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훨씬 초과하는 것이어서 상당수는 신청도 못 하고 발길을 돌려야 하는 실정이다.

  • 188명 탑승 제주행 비행기 엔진이상으로 김포 회항…부상자 없어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김주환 기자 = 김포공항에서 제주로 가던 국내선 항공기가 엔진 이상으로 긴급 회항했다. 11일 경찰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4분 김포공항에서 이륙해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KE1203 대한항공 항공기가 공중에서 엔진에 이상이 생겨 긴급 회항했다.

  • '사라지는 정든 보금자리'…강원 산불피해 주택 철거 시작

    (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동해안에 큰 피해를 준 대형산불이 11일로 일주일을 맞은 가운데 강릉시 옥계면에서 소실된 주택을 철거하는 작업이 처음 시작됐다. 강릉시는 이날 굴착기와 덤프트럭을 동원해 옥계면 일원에서 산불에 탄 주택과 폐기물을 철거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 靑, '文대통령 강원산불 당일 행적' 가짜뉴스 고발키로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청와대는 강원 산불 당일 문재인 대통령의 행적과 관련한 가짜뉴스에 대해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명의로 고발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 메시지를 보내 "노영민 비서실장 명의로 본 사안에 대해 고발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노 실장은 청와대 내에 허위조작정보 대응팀을 구성해 가동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 김기덕 감독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논란 예상

    (서울·모스크바=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유철종 특파원 = 김기덕 감독이 오는 18일 개막하는 제41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주요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영화제 주최 측은 11일(현지시간)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김 감독이 4명으로 구성된 주요 경쟁부문 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 낙태죄 7년만에 '합헌→위헌'…"임신기간 따라 판단 달라야"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헌법재판소가 11일 7년 전 판단을 뒤집고 낙태죄 조항에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배경에는 낙태를 둘러싼 사회 인식 변화가 자리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7년 전인 2012년 헌재는 현행 형법상 낙태 관련 처벌조항이 임신부의 자기결정권을 과도하게 제한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합헌 결정을 내렸다.

  • 한국 고급 두뇌 연 1500명 美 이민간다

    이공계 박사 학위 이상 소지자와 의사 등 최우수 두뇌급 인재 1,500여명이 매년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향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 세계에서 미국 이민자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중국과 인도의 인재유출 규모와 인구 수를 비교하면 한국의 인재유출 규모가 이들 국가보다 커 비상등이 켜졌다고 서울경제가 미 국무부 자료를 인용해 10일 보도했다.

  • 靑 "'文대통령 산불 당일 술' 가짜뉴스 묵과못해…강력대응"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청와대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강원 산불이 있었던 4일 저녁 '신문의 날' 행사를 마치고 언론사 사장과 술을 마셨다는 등 터무니없는 가짜뉴스가 최근 시중에 떠돌았다"며 "더는 묵과할 수 없다"며 강력대응 방침을 밝혔다.

  • 인기 연예인·유튜버·해외파 운동선수 등 176명 전격 세무조사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김경윤 기자 = 국세청이 인기 유튜버, 유명 연예인, 해외파 운동선수 등 속칭 '요즘 뜨는' 고소득 사업자의 탈세를 겨냥해 세무조사 칼을 빼 들었다. 국세청은 막대한 수익에도 변칙적으로 소득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신종·호황 고소득 사업자 176명을 상대로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