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 먼데이' 코스피2%·코스닥7%↓…환율 1,200원 돌파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내 금융시장이 5일 '블랙 먼데이'를 마주했다. 미중 무역분쟁 고조와 일본의 2차 경제도발 등 악재가 밀려온 가운데 열린 이날 금융시장에서 주식과 원화 가치가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1.

  • 日 '백색도발'에 직접 나선 이재용…'신중모드' 접고 현장행보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삼성전자[005930] 이재용 부회장이 5일 전자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해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가진 것은 그만큼 최근 상황이 간단치 않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여겨진다. 가뜩이나 양대 주력 사업인 반도체와 스마트폰 부문이 '동반 부진'을 겪는 상황에서 일본의 '도발'이 사실상 한국 경제의 '대들보' 역할을 하는 삼성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까지 나오면서 위기감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 文대통령 "남북경협으로 평화경제 실현해 단숨에 日 따라잡겠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일본은 결코 우리 경제의 도약을 막을 수 없다"며 "오히려 경제 강국으로 가기 위한 우리의 의지를 더 키워주는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일본의 무역보복에 정부·기업·국민이 한마음으로 대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 "오렌지·망고 갖고 입국 금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이 늘면서 해외 병해충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해외여행 시 생과일 등 식물류를 반입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휴대 반입이 금지된 품목으로는 사과, 망고, 감귤, 라임, 오렌지 등 생과일, 고추, 토마토, 풋콩 등 신선 열매채소가 있다.

  • 재외동포 보험료 체납? …비자연장 제한

    한국 정부가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재외국민에 대해 8월1일부터 비자 연장을 제한한다. 법무부와 보건복지부는 6개월 이상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재외국민의 경우 직장가입자나 피부양자가 아닌 경우 지난 7월 16일부터 지역가입자로 당연 적용을 받게 됐다면서 이에 따라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재외국민과 외국인은 1일부터 비자연장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 충북대병원 "조은누리양 건강 양호…국과수와 함께 검진 중"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대병원은 2일 등산 중 실종됐다가 열흘 만에 구조된 조은누리(14)양의 건강과 관련해 "의식이 명료하며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다"고 말했다. 김존수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이날 충북대병원 정보화도서관에서 연 브리핑에서 "혈액검사 일부 결과로 볼 때 탈수 증상 수치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정부 '눈에는 눈' 대응 착수…"우리도 백색국가서 日 제외"

    (서울=연합뉴스) 이 율 김연정 이대희 기자 = 정부가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조치에 맞서 우리도 백색국가 리스트에서 일본을 제외하겠다는 상응 조치를 내놓았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우리도 일본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해 수출관리를 강화하는 절차를 밟아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경화 "미국도 이 상황에 많은 우려…역할 다하겠다 해"

    (방콕=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일 "미국도 이 상황에 대해서 많은 우려를 갖고 있고 앞으로 어렵지만 어떤 노력을 할 수 있는지 할 역할을 다하겠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에 이뤄진 한미일 3국 외교장관회담 뒤 기자들과 만나 일본의 대(對)한국 보복 조치와 관련한 미국의 입장을 이렇게 소개했다.

  • 김재원, 추경안 '음주심사' 논란…"예결위원장 반납하라" 비판도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차지연 기자 = 자유한국당 소속의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지난 1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위한 협상이 숨 가쁘게 돌아가는 와중에 술을 먹고 추경안 심사를 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 文대통령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겠다"…아베에 정면대응 선포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앞으로 벌어질 사태의 책임도 전적으로 일본 정부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내놓은 대(對) 일본 메시지에는 이제껏 쉽게 엿보지 못했던 결기가 묻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