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쉬는 게 제일 좋아" 설연휴 시작…정겨운 고향 앞으로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김주환 정래원 기자 = 설 연휴가 사실상 시작된 1일 오후 기차역과 버스 터미널, 공항 등은 일을 마치고 고향으로 출발한 귀성객으로 활기를 띠었다. 서울역은 여행용 가방과 커다란 보따리를 든 시민들로 평소보다 북적였다.

  • 손석희 "얼굴 알려지고 늘 첨예한 상황, 강력대응 어려웠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최근 불거진 다양한 논란에 정면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며 직원들에게 "흔들림 없이 헤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1일 JTBC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한 마디쯤은 직접 말씀드리는 게 도리인 것 같고, 설 인사도 겸한다"며 입을 열었다.

  • 국민연금, 한진칼에 '제한적 경영참여'…대한항공은 제외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국민연금이 한진칼[180640]에 대해 '제한적 경영참여' 주주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그렇지만, 대한항공에는 적극적 주주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4시간여의 회의에서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 안희정 '비서 성폭행' 무죄 뒤집혀 2심 징역3년6개월…법정구속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이보배 기자 = 지위를 이용해 여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심에서는 유죄 판결과 함께 법정구속됐다. 서울고법 형사12부(홍동기 부장판사)는 1일 피감독자 간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지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3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 "한국 군대 많이 달라졌네요" 

    경기도 가평군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혜산진부대 생활관에서 31일 병사들이 자유롭게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 국방부는 오는 4월부터 시범운영 부대를 육·해·공군, 해병대 모든 부대로 확대할 예정이며, 시범운영 기간(3개월)이 끝나면 전면 시행 여부를 확정한다.

  • 면세점 담배값 보루당 2불 '쑥'

    오늘(1일)부터 인천공항을 비롯한 한국내 면세점에 입점한 담배 가격이 한 보루(10갑)에 2달러씩 인상된다. 31일 담배업계에 따르면 KT&G는 면세점에 납품하는 모든 담배 제품 가격을 이처럼 인상하기로 결정하고, 면세점 업체들과 논의를 마쳤다.

  • 손석희 접촉사고 상대 "사고 후에도 수습않고 빠르게 운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손석희 JTBC 대표와 과거 접촉사고가 난 견인차 운전기사가 당시 손 대표가 사고를 수습하지 않고 계속 운전했다고 주장했다. 견인차 기사 김모 씨는 30일 SBS,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사고 당일인 2017년 4월 16일 경기도 과천에서 손 대표가 운전한 차량이 자신의 견인차량과 부딪혀 흠집을 내고도 골목길을 빠르게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 '친모살해 계획' 교사 후회의 눈물…"김동성에 5억대 선물"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친어머니 청부살해를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학교 교사가 법정에서 뒤늦은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3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정진원 판사 심리로 열린 임 모(31·여) 씨에 대한 결심공판 증인신문에서 피고인 임씨는 "어머니는 매일 구치소로 면회를 오시는데, 하루 면회 오시지 않은 날 혹시 나를 버렸을까 봐, 나를 포기했을까 봐, 내가 엄마를 잃게 될까 봐 두려웠다"며 눈물지었다.

  • '정치인-지지자' 관계 뛰어넘은 김경수·드루킹…내밀한 소통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드루킹 일당의 댓글 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지사는 자신과 드루킹의 관계를 '정치인과 단순 지지자'라고 주장했지만 수사기관이 확보한 객관적 증거들은 그 이상을 가리킨 것으로 나타났다.

  • 심장이식으로 아들 구한 엄마…다른 3명 살리고 '하늘로'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얼굴을 모르는 사람의 심장을 이식받아 아들을 살린 40대 여성이 1년 만에 자신의 장기를 다른 사람에게 주고 세상을 떠났다. 3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대전 동구에 살던 김춘희 씨는 지난 27일 대전성모병원에서 간장과 좌우 신장을 다른 환자에게 떼어주고 유명을 달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