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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인삼수도 금산' 공식 선포

    금산군(군수 박범인)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에서 ‘세계인삼수도 금산’을 선포했다. 금산은 1500년 역사와 전통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고려인삼의 종주지로 금산인삼의 우수성은 금산전통인삼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로 증명됐다.

  • 한국 대학가에 '팔레스타인 지지' 성명…학생들은 갑론을박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장보인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심화하는 가운데 국내 대학가에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성명서가 내걸려 학생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12일 대학가에 따르면 고려대, 명지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한국외대, 홍익대 등 캠퍼스 내 게시판에는 '노동자연대 청년학생그룹' 이름으로 팔레스타인 지지 성명서가 붙었다.

  • '한국에 호감' 일본인 11년來 최고로 늘어…한국인 반응은 악화

    "관계 개선"은 한일 모두 체감…'오염수 방류' 한국인 68. 7% "반대", 일본인은 7%만.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윤석열 정부 들어 한일 정상의 셔틀 외교가 복원되는 등 양국 관계가 빠르게 개선된 가운데 한국에 호감을 가진 일본인들이 11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학교서 다쳤다고, 아이 배아프다고' 교사에 돈 달라는 학부모들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1. A 교사 반 학생은 어느 날 갑자기 학교에서 복통을 호소했다. 같은 반 학생들은 해당 학생이 전날 과학 전담 교사와의 과학 시간에 자석에 대해 배우던 중 자석을 삼켰다고 알려줬다. A 교사는 즉시 학부모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고, 학생은 응급 수술을 받았다.

  • 쌍둥이 판다 이름 '루이바오'·'후이바오'…70만명 투표로 결정

    (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생후 100일을 사흘 앞둔 에버랜드의 쌍둥이 아기 판다 이름이 슬기로운 보물을 뜻하는 '루이바오(睿寶)'와 빛나는 보물을 뜻하는 '후이바오(輝寶)'로 결정됐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12일 공모 결과를 발표하면서 언론에 처음으로 쌍둥이 판다의 이름을 공개했다.

  • 이재명 '백현동 의혹' 먼저 불구속 기소…검찰 "대장동에 병합"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조다운 이도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 '백현동 개발특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달 27일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보름만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용식 부장검사)는 이날 이 대표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 김행 여가장관 후보자 자진사퇴…"선당후사 자세로 결심"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당원으로서 선당후사의 자세로 결심했다"며 후보자직을 자진 사퇴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입장문에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위해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이 길뿐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사의를 밝혔다.

  •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씨 부산서 숨진 채 발견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씨가 12일 부산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5분께 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 지상 4층 테라스 공간에서 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호텔 직원이 숨진 김씨를 발견하고 소방당국과 경찰에 신고했다.

  • ‘비행 전 음주 측정’ 재개 한달 만에 파일럿 7명 등 적발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항공 종사자에 대한 업무 전 음주 측정이 재개되자 한 달 만에 조종사 7명을 포함해 30명이 적발돼 근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드러났다. 동아일보가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자료를 보도한 바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조종사와 객실 승무원, 정비사 등 총 30명이 음주 측정에 걸렸다.

  • 민주당 '압승', 국민의힘 '충격'

    내년 총선의 전초전으로 평가받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진교훈(왼쪽) 후보가 국민의힘 김태우(오른쪽) 후보를 는 56. 52%대 39. 37%의 예상보다 큰 차이로 누르고 승리했다. 이는 민주당이 기대했던15%포인트 격차를 웃도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