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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찔했던 김길수 검거 순간…필사의 도주에 경찰 3명 추격

    (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심민규 기자 =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다가 병원 치료 중 달아났던 김길수는 경찰이 지인을 밀착 감시한 끝에 다시 쇠고랑을 찼다. 검거 과정에서는 영화에서 나올 법한 추격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 한동훈 "사형제도 필요해…영구히 격리할 범죄자 있다"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한혜원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7일 "(범죄) 예방효과가 반드시 수반되는 사형제도라던가 가석방 없는 무기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심사에 출석해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이 사형제에 대한 의견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 尹 "박정희 시절 배울 점 국정에 반영" 朴 "먼 길 오느라 고생"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군 사저를 방문, 박 전 대통령과 환담했다. 지난달 26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박 전 대통령을 만난 지 12일 만의 재회다.

  • 이준석 '유감'…영어가 뭐길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인요한 당 혁신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줄곧 우리말이 아닌 영어를 쓴 것에 대해 후폭풍이 거세다. 정치권에서 여권은 물론 야권에서 조차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이와 관련해 예일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명백한 인종차별"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 김길수, 도주 사흘째 의정부서 검거…연인에게 전화했다가 덜미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다가 병원 치료 중 달아난 김길수(36)가 도주 사흘째인 6일 검거됐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9시 24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공중전화 부스 부근에서 김씨를 체포했다.

  • 이준석, 연일 신당설 띄우기…인요한 "과거에 실패한 길"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연일 신당 창당설을 띄우면서 혁신위원회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이 전 대표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혁신의 대상이 서울에 있다는 당연한 말을 인정하지 못하고 아무리 다른 이야기를 해봐야 승리는 요원하고 시간만 흘러갈 뿐"이라며 "환자를 외면하고 엉뚱한 사람에게 약을 먹일 생각은 그만하라.

  • '전청조 공범 의혹' 남현희 입건…경찰 소환 조사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이미령 기자 =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가 전 연인 전청조(27)씨의 사기 행각 공범 의혹과 관련, 6일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남씨를 피의자로 입건해 이날 소환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전 여친 협박 혐의로 또 재판행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귀가하던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무차별 폭행해 징역 20년을 확정받은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구치소에서 편지를 보내 전 여자친구를 협박한 혐의로 또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인권·첨단범죄전담부(이영화 부장검사)는 협박 혐의로 30대 이모씨를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 서울시, 김포 등 아우르는 '메가시티' 검토…TF 만들어 논의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김기훈 기자 = 서울시와 김포시가 김포의 서울 편입 효과와 영향 등을 심층 분석하기 위해 '김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을 구성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동일 생활권 삶의 질 향상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김포를 비롯한 주변 도시 편입 등에 대한 통합 연구도 진행한다.

  • 교회 헌금을 내돈 처럼 꿀꺽

    교회 헌금과 수입금 등 재정을 담당하면서 16년간 4억2000만원의 교회 재산을 빼돌린 70대 장로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72)씨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