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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100명 중 1명, 암 유전변이 보유”

    조사 참여자 3. 75% 병인성 유전변이 확인, 이중 암 질환 1. 22%. 한국인 100명 중 1명은 암을 일으키는 유전변이를 갖고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이번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은 국제학술지 ‘인간유전학’ 9월호에 게재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은 국가바이오빅데이터구축 희귀질환 시범사업 참여 한국인 7472명의 데이터에서 병을 일으키는 유전변이 41개를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 '강남 납치살해' 이경우·황대한 무기징역…"뉘우치는지 의문"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권희원 기자 = 이른바 '강남 납치·살해' 사건을 저지른 이경우(36)·황대한(36)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범행 배후로 지목된 유상원(51)·황은희(49)에게는 살인 혐의가 인정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가벼운 형이 선고됐다.

  • 여의도 IFC몰 앞 2.5m 깊이 싱크홀…시민들 '아찔'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최원정 기자 = "갑자기 소방차와 구급차가 분주하게 움직여서 뭔 일인가 했더니 싱크홀이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현장 사진을 보고 생각보다 커서 놀랐어요. ".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인근 자동차매장에서 일하는 유지윤(30)씨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 총선 앞 기지개 켜는 전직 대통령들…행사 참석·온라인 소통

    (서울·여주=연합뉴스) 차지연 박경준 김철선 기자 = 총선을 6개월 앞둔 정국에서 전직 대통령들이 서서히 보폭을 넓히며 정치적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면·복권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은 공개 행사에 잇달아 참석하고 있고, 문재인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으로 지지자들과 소통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 곽상도 검찰 출석…"아들 한두번 지원한 게 경제공동체는 아냐"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조다운 이도흔 기자 = '50억 클럽'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곽상도(64) 전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곽 전 의원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 이선균 이어 더 큰 것…마약 투약혐의 연예인 지드래곤이었나

    ‘더 큰 것’의 실체는 지드래곤이었을까.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권지용, 35)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됐다. 25일 뉴스1은 인천경찰청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보도했다.

  • 조두순부터 '수원 발발이'까지…성범죄자 거주지 갈등 멈출까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법무부가 24일 내놓은 '한국형 제시카법'은 고위험 성범죄자의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함으로써 주민들의 불안과 재범 우려를 원천 차단하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조두순·김근식 등 고위험 아동성범죄자가 형기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올 때마다 반복된 지역사회의 반발과 갈등을 봉합할 해결책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정치권도 가세해 갑론을박…초미의 관심 된 李 위증교사 재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본격적인 재판을 앞두고 가장 나중에 기소된 위증교사 사건의 병합 심리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먼저 기소된 대장동·백현동 사건과 병합 여부를 두고 검찰과 이 대표 측이 이견을 보이는 가운데, 법원이 한 재판부에 사건들을 모두 배당한 이후 정치권까지 공방에 가세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 안철수, '이준석 제명' 서명 홈피 개설…李 "버그있으니 수정을"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4일 이준석 전 대표 제명 서명운동을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이 전 대표가 홈페이지 개설을 비아냥대면서 안 의원과 이 전 대표 간 신경전이 심화하고 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그동안 새롭게 이준석 제명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홈페이지 개발을 마쳤다"며 홈페이지 주소를 게시했다.

  • 동해 NLL 경계 또 '구멍'…北주민 탑승 선박 월선 포착 못해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박수윤 김준태 기자 = 남북 간 해상분계선인 동해 북방한계선(NLL) 감시·경계에 또 허점이 드러났다. 24일 새벽 북한 주민 4명이 탑승한 소형 목선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속초 앞바다까지 내려왔지만, 민간 선박이 발견해 신고할 때까지 군 당국은 북한 선박을 찾지 못해 경계 실패 논란이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