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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행 밀입국 중국인 8명 사망

    최근 중국인들의 미국 불법 입국 시도가 급증세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 해안가에서 중국 출신 이민자 8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자들은 보트 전복으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 검찰은 "중국 국적 여성 7명과 남성 1명이 다른 1명(생존자)과 함께 보트에 탑승했다"며 "이들은 현지에서 만난 멕시코 남성의 안내를 받고 보트에 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 툭하면 "학교 안가"…개근은 '옛날이여'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 학교의 결석률이 크게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미국기업연구소는 41개 주에서 취합한 데이터 분석 결과, 공립학교 학생 26%가 지난 학년도(2022∼2023학년도)에 상습적(만성적) 결석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9일 보도했다.

  • 홍역 환자 확산 시카고 '비상'

     한인들이 많이 사는 쿡 카운티 교외 지역에서도 첫 홍역 환자가 발생하는 등 시카고에 홍역 비상이 걸렸다. 시카고시 전체 홍역 확진자는 29일 현재 52명으로 늘었다. 보건 당국은 29일 쿡 카운티에서 올해 첫 번째 홍역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 개기일식 앞두고 美 '들썩'

    오는 8일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을 앞두고 미국이 들썩이고 있다. 일식을 볼 수 있는 곳이 관광 명소로 뜨는가 하면 상공에서 직접 일식을 관찰하는 항공노선이 출시되고 있다.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개기일식 경로에 있는 지역에서 수백 개의 축제가 열릴 예정이라고 30일 보도했다.

  • "잠 못 잤더니 10년은 늙었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얼굴이 평소보다 10년이나 더 늙게 느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스톡홀름 카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이 429명을 대상으로 수면이 실제 나이보다 얼마나 젊거나 늙었다고 느끼는지 알아보기 위해 그들의 수면 일기를 비교한 결과, 한 달 동안 매일 밤 숙면을 취한 사람들은 자신을 평균 5.

  • "매트리스 안 사면 못 나가!“

    중국에서 쇼핑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단체 관광객을 매장에 억류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와 파장이 일었다. 27일 펑파이신물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문제의 영상은 전날 SNS에 공유됐다. 영상이 촬영된 곳은 남부 윈난성 시솽반나로 알려졌다.

  • 1면 톱기사 자리가 빈칸, 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29일자 신문에 이례적으로 1면 톱기사 자리를 빈칸(사진)으로 발행해 관심을 끌고있다. 특히 톱기사 자리에는 ‘그의 기사가 여기에 있어야 한다’(HIS STORY SHOULD BE HERE)라는 제목만 굵게 올라와있다. 이날 WSJ가 1면 톱기사를 공백으로 낸 것은 현재 러시아에 장기 구금 중인 자사 기자 에반 게르시코비치(32)의 석방을 촉구하고 러시아 당국에 항의하기 위한 것이다.

  • 11월 대선 이기기 위해선 못할 게 없다

    손발이 묶인 채 피랍되는 듯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가짜 이미지(사진)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유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경쟁자에 대한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자신의 형사 사건을 다루는 판사를 향해 인신모독성 발언을 쏟아내 논란에 휩싸여도 지지층 결집에 도움이 된다면 아랑곳하지 않겠다는 식이다.

  • 출시 27분만에 5만대 팔렸다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가 3년 개발 끝에 내놓은 첫 전기차 SU7(Speed Ultra 7·중국명 수치)이 출시 27분 만에 5만대 넘는 주문을 받으며 전기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지 외신들에 따르면 샤오미는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레이쥔의 SU7 출시 행사 발표가 끝나가던 전날 오후 10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차량 주문을 받았다.

  • 대통령 집 문 부수고 압수수색

    디나 볼루아르테(61) 페루 대통령의 '롤렉스 스캔들'을 수사하는 현지 당국이 29일 대통령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볼루아르테 대통령의 불법 자산증식과 공직자 재산 미신고 등 의혹에 대한 예비 조사의 일환으로 29일 밤부터 수도 리마 있는 대통령 자택과 대통령궁을 차례로 압수수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