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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뭄바이 억만장자, 베이징 눌렀다

    인도 뭄바이가 중국 베이징을 제치고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억만장자가 많은 도시에 등극했다. 27일 중국판 포브스인 ‘후룬(胡潤) 연구원’이 올 1월 15일 기준 개인 주식 보유 현황 등을 토대로 산출해 발표한 ‘2024 세계 부호 순위’에 따르면 1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지닌 ‘억만장자(billionaire)’는 미국 뉴욕이 1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국 런던이 97명으로 뒤를 이었다.

  • UC버클리 학부모들 '사설 경비' 고용

    점점 악화되고 있는 캠퍼스내 범죄로 인한 자녀의 안전을 우려한 UC버클리 일부 학부모들이 사설 경비까지 고용하고 나섰다. 27일 LA타임스에 따르면 UC버클리 학부모 1300명 이상이 가입한 ‘세이프베어스(SafeBears)’는 자금 4만 2천 달러를 모아 사설 경비원 6명 고용했다.

  • '붉은 누룩' 건강보조제 비상

    일본에서 홍국(붉은 누룩) 성분 함유 건강 보조식품을 복용한 소비자 2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입원해 현지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일본 고바야시제약은 26일 홍국 성분이 들어간 자사 건강보조식품 릫홍국 콜레스테 헬프릮를 복용한 소비자 2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고 현지 방송 NHK가 보도했다.

  • '유일신 알라' 양말 판매 후폭풍

    이슬람 국가 말레이시아에서 이슬람 유일신 알라를 표기한 양말이 판매돼 논란이 불거지면서 후폭풍이 거세게 이어지고 있다. 2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알라라는 단어가 새겨진 양말을 판매한 페락주 타파 지역 편의점 체인업체 KK 수퍼마트의 한 매장에 전날 화염병이 투척됐다.

  • 10일전 석방 野후보, 대선 승리

    쿠데타, 세습 독재 등이 만연한 아프리카에서 ‘민주주의 모범생’으로 꼽히는 서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사상 최연소 대통령이 탄생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24일 대선 1차 투표에서 승리해 4월 취임할 바시루 디오마예 파예 대통령 당선인(44·사진)은 1960년 프랑스에서 독립한 세네갈이 배출한 최연소 대통령 겸 아프리카 사상 최연소 선출 대통령이다.

  • "소림사 주지스님 자리를 아들에 승계?"

    무술 쿵푸의 발원지 중국 소림사 스융신(59) 방장(주지)스님이 방장 자리를 아들에게 물려주기로 했다는 소문이 돌자 중국 불교계가 발칵 뒤집혔다. 그러나 소림사측은 이를 부인했다고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 모스크바 테러범 가족들도 취조…"조용한 사람이었는데"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지난 22일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를 저지른 범인의 가족들도 고향인 타지키스탄 당국에 끌려가 조사받고 있다고 러시아 언론들이 보도했다. 27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가제타.

  • "소림사 주지스님 자리를 아들에게?" 中 SNS 논란…"사실 무근"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무술 쿵푸의 발원지 중국 소림사 스융신(釋永信·59) 방장(주지)스님이 방장 자리를 아들에게 물려주기로 했다는 소문이 돌자 소림사 측이 이를 부인했다고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 "가장 실망한 걸작은 모나리자…인파 탓 관람 어려워"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세계적 명성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가 세계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걸작으로 꼽혔다는 이색적인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온라인 쿠폰 사이트 쿠폰버즈는 세계 100대 예술작품과 각 작품을 소장한 박물관에 대한 1만8천176건의 리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내놨다.

  • 인도 뭄바이, 베이징 제치고 아시아 최고 억만장자 도시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인도 최대의 경제도시 뭄바이가 중국 베이징을 제치고 아시아에서 억만장자가 가장 많은 도시로 꼽혔다. 27일(이하 현지시간) CNBC방송은 중국 후룬연구소 발표를 인용, 세계에서 억만장자가 가장 많은 도시 1위는 뉴욕(119명)이며 2위는 런던(97명), 3위가 뭄바이(92명)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