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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부활절'엔 비 온다

    비내리는 부활절이 될 것같다.  . 25일 국립기상청은 이번 주말 남가주 전역에 닥칠 폭풍으로 인해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하고 이 시기에 비가 내리는 것으로 흔치 않은 일이라고 밝혔다. 3차례 주말 연속적으로 비가 내리는 셈이다.

  • 조계종 '고려사리' 돌려받는다

    대한불교조계종이 미국 보스턴미술관이 보관 중인 고려시대 스님 등의 사리(사진)를 내달 국내로 모셔 올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불교계 관계자는 25일 "사리를 돌려받기 위해 조계종 측이 내달 16일 보스턴미술관을 방문하기로 양측이 최근 일정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 시니어센터 '치매 세미나' 뜨거운 관심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신영신)가 25일 개최한 '기억과 노화, 알아야 할 사항'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는 80여명이 참석해 치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국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신경과 교수로 치매 질환 전문가인 신정원 박사는 치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조기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국민의힘 24명-민주당 21명 '전과 공천자'

    거대 양당 4·10 총선 후보 중 국민의힘은 22명, 민주당은 21명이 음주운전이나 음주측정거부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 매체에 따르면 국민의힘 비례후보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는 2명이 음주운전 전과가 있었고,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에는 전과자가 없었다.

  • "놔두면 24시간 알아서 돈 벌어준다"  

     미국에선 벤딩 머신(자판기) 사업이 부업으로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비와 관리 비용이 많이들지 않으면서 짭잘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게 장점이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부업 또는 투자 목적으로 자판기 사업에 뛰어드는 사람이 크게 늘어났다고 최근 보도했다.

  • "'블랙리스트' 단어 인종차별"

    미국 정보기관에서 인종차별적이라는 이유로 '블랙리스트에 올리다'(Blacklisted)라는 용어가 퇴출당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정보당국의 다양성과 포용성, 접근성 담당 부서는 최근 내부 소식지인 더 다이브를 통해 언어의 정확성 제고를 목적으로 언어적 다양성 등에 대한 지침을 내놓았다.

  • 美 어린이·청소년 10명중 한명 'ADHD'

     CDC 소아과 연구팀 진단율 11. 3%…남아가 여아 2배, 부모 소득 높을수록 덜해. 미국 소아·청소년(5∼17세) 10명 중 한 명이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를 가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에 따르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보건통계센터(NCHS)의 신시아 로이벤 소아과 전문의 연구팀이 2020~2022년 사이에 진행된 전국 보건 설문조사(NIS)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아·청소년의 ADHD 진단율은 11.

  • '보잉' 수뇌부 줄줄이 사임 

    최근 737 기종의 잇단 사고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사의 수뇌부가 줄줄이 자리를 떠나게 됐다. 보잉은 데이브 캘훈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이 연말 사임한다고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또 보잉 이사회 래리 켈너 의장도 오는 5월 연례 회의에서 재선하지 않고 떠나기로 했고 보잉 상용기 부문 CEO도 은퇴한다.

  • "한국식 타코?"…멕시코서 '쌈' 인기짱

    멕시코 전통 음식인 타코를 주제로 한 행사에서 한식 '쌈'이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5일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주말 멕시코주 주도 톨루카 인근 도시인 산미겔 시나칸테펙 제6회 타코 축제에서 타코와 비슷한 느낌의 쌈 음식이 큰 인기를 끌었다.

  • "의류 기술 무료로 배우세요"

    한인들에게 무료로 의류 기술을 가르치는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원장 엄은자)가 오는 4월8일부터 시작하는 2024년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학기에는 주류회사 취업을 돕기 위한 영어(ESL) 클래스를 신설했다.  엄은자 원장은 "미국 회사들은 사람이 부족한 데다 한인들의 기술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한인 직원들을 찾는데 영어 때문에 못가는 경우가 많다"며 "오렌지카운티 커넬 신학대 백흥렬 교수를 모셔 지금 알고 있는 단어와 문법만으로도 일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