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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들의 '비밀병기'는 바로 헤어스타일?

    지난 1월 아르헨티나 밀레이 대통령을 인터뷰한 월스트리트저널지의 에마 터커 편집장이 최근 아르헨티나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아르헨티나의 트럼프'로 불리는 밀레이 대통령의 공통점 중 하나로 헤어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점을 지적했다.

  • '가우디 성당' 드디어 2026년 완공된다

    스페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한 바르셀로나의 대표적 건축물 성가정 성당(사그라다 파밀리아)이 2026년 완공된다. 2026년은 1882년 착공한 지 144년 만이자 가우디 사망 100주기가 되는 해다. 에스테베 캄프스 성가정 성당 재단 회장은 최근 새 준공 일정을 공개하고, 성당내 최고 높이인 172.

  • 대학중퇴 청년 최연소 총리에

    사이먼 해리스(37·사진) 아일랜드 고등교육부 장관이 24일 집권 여당인 통일아일랜드당 대표로 확정됐다. 당 집행위원회는 이날  해리스 장관을 당 지도자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해리스 장관은 부활절 휴회 이후인 내달 9일 의회에서 정식으로 총리로 선출될 예정이다.

  • 찰스 국왕이어 케이트 왕세자빈도 암 투병

    찰스 3세 영국 국왕에 이어 윌리엄 왕세자의 아내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까지 암 진단을 받으면서 영국 왕실이 전례를 찾기 어려운 위기에 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찰스 3세 국왕의 아내인 커밀라 왕비가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 27세 최연소 女시장 차안서 총격 암살

    대선후보 살해와 방송국 난입 등 '무법천지' 치안 위기로 몸살을 앓는 남미 에콰도르에서 부통령 아들 뇌물 및 알선수재 의혹과 20대 최연소 시장 피살 등 사건으로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수도 키토에서 350㎞가량 떨어진 해안 도시인 산비센테에서는 브리히테 가르시아(27) 시장이 렌터카 안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 체감 62도 폭염 뒤 300㎜ 폭우…극심한 기상이변 브라질 강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극심한 폭염과 기록적인 폭우가 일주일 새 브라질 남동부를 강타했다. 극한 기상 이변에 최소 13명이 숨지는 피해도 잇따랐다. 23일(현지시간) 브라질 G1·폴랴지상파울루와 우루과이 엘옵세르바도르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이스피리투산투·상파울루주(州)에는 전날 천둥·번개와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산사태와 도로 침수가 이어졌다.

  • 미국 정보기관서 '블랙리스트' 용어 퇴출…"인종차별 해당"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미국 정보기관에서 인종차별적이라는 이유로 '블랙리스트에 올리다'(Blacklisted)라는 용어가 퇴출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정보당국의 다양성과 포용성, 접근성 담당 부서는 최근 내부 소식지인 '더 다이브'를 통해 언어의 정확성 제고를 목적으로 언어적 다양성 등에 대한 지침을 내놓았다.

  • 베이조스·저커버그, 내부자 주식매도 대열 합류…"증시 정점?"

    (서울=연합뉴스) 임상수 기자 = 미국에서 빅데이터 분석기업 팔란티어의 공동창업자 피터 티엘,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메타플랫폼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 등이 올해 1분기 수억 달러 규모의 자사 주식을 매도하면서 주식 매도 내부자 대열에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 美연준, 노동시장 약화시 금리인하 가능성…"금융시장에는 호재"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노동시장 약화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어느 정도 감내하더라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 "'총기테러' 러 공연장 비상구 잠겨 있었다…인명피해 커져"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공연장에서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알려진 총격·방화 테러가 벌어졌을 당시 건물 비상구가 잠겨 있던 탓에 인명피해가 더 커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