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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지지율 11%p 급락한 23%…취임 후 최저치[한국갤럽]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과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율이 모두 급락해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3%,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8%였다.

  • 길어지는 인선 고심…비서실장에 정진석·원희룡·장제원 등 거론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투톱'인 새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인선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4·10 총선 직후인 11일 한덕수 총리와 이관섭 비서실장 등이 사의를 표명한 후 조기에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19일 현재까지 9일째 장고가 이어지는 형국이다.

  • "부모 죽여줘" 청부살인 의뢰한 10대…그 돈만 챙긴 사기범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부모를 살해해 달라고 의뢰한 10대 여학생을 속여 돈만 받아 가로챈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신흥호 판사는 사기와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A(20)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다고 19일 밝혔다.

  • 위안부 강제성 부정·식민지 근대화론 담은 日교과서 검정 통과

    (도쿄·서울=연합뉴스) 박상현 박성진 특파원 김지연 기자 = 일제강점기 위안부 동원에 강제성이 없었으며 일제의 한반도 식민 지배가 근대화로 이어졌다는 우익 사관에 기초해 쓴 일본 중학교 역사 교과서가 19일 일본 정부 검정을 통과했다.

  • 엿새만에 '장군멍군' 중동 숙적…전면전 대신 "계산된 메시지"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이란의 보복 공습에 대응해 재보복을 감행하면서 양국이 전면전으로 치달을지, 아니면 여기서 멈출지 기로에 섰다. 양국 모두 그동안 상대방의 공격에 대해 강력한 응징을 예고했다.

  • '증원폭 조정'에도 전공의들 "전면 백지화 아니면 안 돌아간다"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서혜림 오진송 권지현 기자 = 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를 최대 절반까지 자율적으로 조정하게 해달라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받아들였지만, 의사들은 일제히 "수용 불가"의 목소리를 냈다. 단순히 증원 규모를 줄이는 게 아니라 '원점 재검토', 즉 의대 증원의 전면 백지화를 받아들여야만 전공의들이 복귀할 것이라는 얘기다.

  • 與 "尹대통령-이재명 대화 물꼬 환영…초당적 협력 기대"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전화 통화를 하고 만남을 제안한 데 대해 "여·야 간에 오직 국민을 위한 건설적인 정책논의와 초당적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평행선 달리던 尹-이재명 첫 회담 성사…협치 발걸음 떼나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곽민서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그동안 거부감을 보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회담을 열기로 했다. 장기간 극한 대치 정국이 풀리고 여야 간 협치의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만남 자체가 큰 변화다.

  • 고환율 시대 한인사회..'웃는자와 우는자'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선 이후 1300원대 후반의 고공행진을 하면서 LA한인사회에서는 웃는 소리와 우는 소리가 동시에 들린다.

  •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지난 17일 웨스트 LA 베테런스 홈을 방문해 한국전 참전용사 34명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참전용사와 가족, 베테런스 홈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김영완 총영사는 호명되는 참전용사들의 목에 직접 평화의 사도 메달을 걸어주고, 참전용사 기념모자를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