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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팔 없이 수영·사이클 …'철인 김황태'의 도전

     트라이애슬론은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스포츠 종목이다. 마라톤, 사이클, 수영이라는 엄청난 체력을 요구하는 3개 종목을 뛰어야 해서 '철인 3종'으로 불린다.  건강한 몸을 가지고도 치르기 어려운 이 종목에 도전하는 장애인 선수가 있다.

  • "1000조 마리 매미떼 미국 덮친다" 

     미국에서 221년 만에 최대 규모의 매미 떼가 나타날 것으로 예고돼 미국인들이 긴장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20일 곤충학자들이 이달 말께부터 올여름까지 주기성 매미(periodical cicada) 2개 부류가 함께 지상으로 올라와 활동할 것으로 예상한다.

  • "골프도 치고 좋은 일도 하고"

    LA 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회장 신한준)이 주최한 제49회 기금모금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18일 캘리포니아 컨트리 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린 행사에는 150여명이 참가했다.  LA 코리아타운 라이온스 클럽이 매년 주최해온 기금마련 골프대회는 각막 이식 사업을 시작으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도 함께 하고 있다.

  • 파리올림픽 경기장 '비자카드만'

    파리 올림픽, 패럴림픽 기간 경기장 내에서 음료나 기념품을 살 때는 비자(VISA)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다. 마스터카드나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 다른 신용카드로는 결제가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이는 비자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맺은 대회 후원 계약 때문이다.

  • 명품백이 와인을 이기다니…

    프랑스 수출에서 명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농산물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가 인용 보도한 컨설팅업체 아스테레스 보고서에 따르면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작년 수출액은 235억 유로(약 300억 달러)로 프랑스 전체 수출액의 4%로 집계됐다.

  • 중 '하프 마라톤 승부 조작' 사실… "어이 없네"

     중국 당국이 승부 조작 논란에 휩싸인 베이징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실제 부정행위가 있었음을 확인, 입상자들의 기록을 취소하고 담당자들을 엄중히 문책하기로 했다. 2024 베이징 하프마라톤 조직위원회는 지난주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를 둘러싼 승부조작 의혹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싱가포르 제대혈은행 사고쳤다

     싱가포르 제대혈은행 업체에서 관리 부실로 수천명분이 훼손돼 고객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코드라이프그룹이 운영하는 제대혈은행은 싱가포르 내 한 보관 탱크에 있던 제대혈 약 2200유닛이 훼손되고 다른 탱크 제대혈 약 5300유닛이 '복구 불가능' 상태가 됐다고 밝혔다.

  • 폐업 모텔 화장실서 70대 백골로 발견…2년 훌쩍 지난 듯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홀로 기초생활수급비로 생활했던 70대 노인이 숨진지 2년여만에 백골 상태로 발견됐다. 19일 제주시와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제주시 용담1동의 폐업한 모텔 건물의 객실 화장실에서 김모(70)씨로 추정되는 두개골 등의 시신을 사회복지공무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 검찰,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에 항소심도 사형 구형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대낮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선(34)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9일 서울고법 형사8부(김재호 김경애 서전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선의 2심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다.

  • "우리집은 미국"…英 해리 왕자 미국 거주 '공식화'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 왕실에서 독립한 해리 왕자의 주 거주지가 미국이라는 사실이 문서로 공식화됐다. 영국 산업부 산하 기업등록관 웹사이트에는 해리 왕자가 2019년 설립한 지속가능한 여행 조직 '트래벌리스트'의 새 문건이 17일(현지시간) 공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