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길 막막해요"…일본 미야기현 생존 한인 한귀연씨의 안타까운 사연

    "앞으로 살 길이 막막합니다. 가게와 집이 쓰나미에 모두 휩쓸려갔어요. "지난 11일 최악의 강진과 쓰나미 속에 생계수단과 집을 잃은 한국인 생존자 한귀연씨(57)는 2주가 지난 27일에도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 한국총영사관 2층 강당에 마련된 대피소에 가족과 함께 머물고 있었다.

  • NATO, 리비아 군사작전 지휘권 전면 행사

    지난 19일 프랑스, 영국, 미국 등 일부 국가의 전격적인 공습으로 시작된 서방의 대(對) 리비아 군사작전 지휘권이 마침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이양된다. 아네르스 포그 라스무센 NATO 사무총장은 27일 "우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아래 리비아에서 전개되는 모든 군사작전의 지휘권을 떠맡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 대한적십자사 日지진 모금 200억원 돌파…사상 최고액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는 일본 대지진 관련 모금액이 모금 시작 13일 만인 26일 213억2,800만원을 기록해 대한적십자사(이하 한적)의 자연재해 관련 모금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종전 최고액은 2005년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한 재난 당시 한적이 성금으로 약 4개월간 모금한 193억6,000만원이었다.

  • 뉴욕타임스 리즈 테일러 부고 기사 화제…6년전 세상 떠난 기자가 작성

    뉴욕타임스 24일자 신문에는 여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부고기사가 1면 머리기사로 배치됐다.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멜 구소(Mel Gussow). 그런데 1면에 이어 28면에 이어진 기사의 밑부분에 달린 주석엔 '이 기사의 주 작성자인 멜 구소는 지난 2005년에 세상을 떠났다.

  • 에펠탑 폭탄테러 위협으로 또 대피소동

    프랑스 파리의 명물 에펠탑에서 23일 오후 폭탄 테러 경보가 발령돼 관광객과 시민 4,0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파리 경찰은 23일 오후 4시(현지시간)께 "에펠탑에 폭탄이 설치됐으며 1시간 후 폭발할 것"이라는 익명의 전화를 받고 에펠탑 주변의 관광객과 시민들을 긴급 대피시켰다.

  • "유엔, 북한 주민 600만여명에 식량 43만톤 지원 권고"

    유엔은 24일 600만명 이상의 북한 주민들이 긴급한 국제 식량지원 필요성에 처해 있다면서 43만톤(M/T)의 국제적 지원을 권고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유엔은 지난달부터 이달초까지 실시한 북한에 대한 식량실태 조사결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여름철 홍수와 혹독한 겨울 등 일련의 충격파들이 "북한을 식량위기에 취약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 "미국내 히스패닉 인구 5천만명 돌파"

    미국 전체인구에서 히스패닉의 차지 비율이 미국인 6명당 1명꼴인 것으로 조사되는 등 소수인종의 역전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연방센서스국은 2010년 미 인구조사를 바탕으로 발표한 인종 및 인구이동 관련 자료에서 미국 내 히스패닉 인구수가 당초 예상보다 90만명 많게 집계돼 5,000만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 26일 오후 8시30분, "전세계 전등끄기 행사 '어스 아워' 진행"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가스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소등행사 '어스 아워(Earth Hour)'가 26일 오후 8시30분 세계 곳곳에서 열린다.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전세계 250개 이상 도시의 시민 수천만 명이 참여해 1시간 동안 주위의 불을 끄고 환경과 탄소가스 배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 "바다표범을 지키자"...PETA 바다표범 사냥 반대 시위

    "바다표범을 지켜주세요!" '동물을 인도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PETA)' 소속 회원들이 23일 타이완의 타이페이 캐나다 무역사무소 앞에서 캐나다의 바다표범 사냥을 반대하는 이색 시위를 펼쳤다. 현재 캐나다는 어획량 감소를 이유로 바다표범 사냥을 이어오고 있으나 실제로는 바다표범에서 나오는 오메가 지방산, 기름, 생식기 등이 여러 나라로 수출돼 돈벌이가 되고 있다는 것이 PETA의 설명이다.

  • 미, 일본 원전 인근 지역 유제품·채소 등 수입금지

    미 식품의약국(FDA)이 22일 일본 후쿠시마·이바라키·도치기·군마현 4곳에서 생산되는 우유와 유제품, 채소, 신선식품에 대해 수입 중단 조치를 내렸다. 미국은 '9. 11테러' 이후 식품을 포함해 미국으로 수입되는 거의 모든 화물에 대해 방사선 검사를 해왔으며 일본 원전사고 이후 지난 18일부터는 일본산 식품에 대해 방사선 검사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