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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도프, 교도소서 최후 맞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다단계 금융사기(폰지 사기) 사건을 저지른 희대의 금융 사범 버나드 메이도프(사진)가 교도소에서 최후를 맞았다. 82세. AP통신은 14일 노스캐롤라이나주 버트너의 연방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메이도프가 교도소 내 의료시설에서 자연사했다 보도했다.

  • 美 최초 아시안 증오범죄 전담팀 만든다

    래리 호건(사진) 미국 메릴랜드주 주지사가 미 최초로 아시아계 혐오 범죄 전담 대응팀을 메릴랜드 주 정부에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계 유미 호건 여사와 결혼해 '한국 사위'로 알려진 호건 주지사는 이번에도 아시아계를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 전혀 식지않은 '트럼프 파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화당 내 영향력이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10만 달러가 넘는 고액의 참가비에도 수백명에 달하는 지지자들이 후원파티에 참석, 그를 직접 만나기 위해 지갑을 아낌없이 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0일 자신이 소유한 플로리다주(州)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에서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기부자 만찬을 열었다.

  • "내가 노래부르는 곳이 사역지"

    지난 1983년 대표곡 '날개'를 불러 정상의 자리에 올랐던 허스키한 음색의 실력파 가수 허영란(사진)이 목사가 되어 돌아왔다. 38년전 결혼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와 현재 LA에서 목회자로 활동 중인 그는 최근 찬양곡으로 꾸며진 2집 앨범을 내고 새로운 사역에 나섰다.

  • 러시아 백신 접중 불구 

    토 페르난데스(사진)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최근 코로나에 감염됐다고 CNN 방송이 4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생일인 지난 2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자신이 열과 약간의 두통이 있이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힌 뒤 이후 테스트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 남문기 회장 장례식 엄수

    어제(31일) 로즈 힐스 메모리얼 팍 스카이로즈 채플에서 뉴스타부동산그룹 故 남문기회장의 장례 예배가 엄숙히 거행됐다. 감사한인교회 김영길 원로목사의 집례로 이뤄진 이날 장례예배에는 데이빗 류 전 LA시의원을 비롯해, 윌셔커뮤니티연합(WCC) 정찬용 변호사 등 각계각층 300여 명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 '美 정부 최고 엔지니어'에 주한미군 건설책임자 한인 소령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주한미군 건설책임자로 있는 한인 우연희(미국명 모니카 피켄파우) 공군 소령이 미국 연방전문엔지니어협회(NSPE)로부터 '2021 올해의 엔지니어'에 선정됐다. 31일 미주한국일보와 NSPE 홈페이지(www.

  • 배우 김지미, 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2만달러 기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에 거주 중인 원로배우 김지미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에 써달라며 2만달러(약 2천270만원)를 기부했다. 김지미는 지난 26일(현지시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가 들어설 예정인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건립위원회가 30일 전했다.

  • 경호원 없이 '나홀로' 대통령

    권위주의적 의전이라면 질색하는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일탈 행동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아르헨티나의 여기자 로사리오 아예르디는 26일 트위터에 1장의 사진을 올렸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계산원이 찍은 셀카인데 사진엔 낯익은 사람이 등장한다.

  •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대머리'남자는

    영국 윌리엄 왕세손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대머리 남자로 꼽혔다. 최근 영국 언론 '미러'에 따르면 성형수술 전문업체 '론제비타(Longevita)'가 진행한 연구에서 윌리엄 왕세손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대머리 남자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