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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대 규모의 다단계 금융사기(폰지 사기) 사건을 저지른 희대의 금융 사범 버나드 메이도프(사진)가 교도소에서 최후를 맞았다. 82세. AP통신은 14일 노스캐롤라이나주 버트너의 연방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메이도프가 교도소 내 의료시설에서 자연사했다 보도했다.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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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호건(사진) 미국 메릴랜드주 주지사가 미 최초로 아시아계 혐오 범죄 전담 대응팀을 메릴랜드 주 정부에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계 유미 호건 여사와 결혼해 '한국 사위'로 알려진 호건 주지사는 이번에도 아시아계를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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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화당 내 영향력이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10만 달러가 넘는 고액의 참가비에도 수백명에 달하는 지지자들이 후원파티에 참석, 그를 직접 만나기 위해 지갑을 아낌없이 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0일 자신이 소유한 플로리다주(州)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에서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기부자 만찬을 열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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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3년 대표곡 '날개'를 불러 정상의 자리에 올랐던 허스키한 음색의 실력파 가수 허영란(사진)이 목사가 되어 돌아왔다. 38년전 결혼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와 현재 LA에서 목회자로 활동 중인 그는 최근 찬양곡으로 꾸며진 2집 앨범을 내고 새로운 사역에 나섰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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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페르난데스(사진)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최근 코로나에 감염됐다고 CNN 방송이 4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생일인 지난 2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자신이 열과 약간의 두통이 있이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힌 뒤 이후 테스트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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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1일) 로즈 힐스 메모리얼 팍 스카이로즈 채플에서 뉴스타부동산그룹 故 남문기회장의 장례 예배가 엄숙히 거행됐다. 감사한인교회 김영길 원로목사의 집례로 이뤄진 이날 장례예배에는 데이빗 류 전 LA시의원을 비롯해, 윌셔커뮤니티연합(WCC) 정찬용 변호사 등 각계각층 300여 명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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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최고 엔지니어'에 주한미군 건설책임자 한인 소령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주한미군 건설책임자로 있는 한인 우연희(미국명 모니카 피켄파우) 공군 소령이 미국 연방전문엔지니어협회(NSPE)로부터 '2021 올해의 엔지니어'에 선정됐다. 31일 미주한국일보와 NSPE 홈페이지(www.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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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미, 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2만달러 기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에 거주 중인 원로배우 김지미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에 써달라며 2만달러(약 2천270만원)를 기부했다. 김지미는 지난 26일(현지시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가 들어설 예정인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건립위원회가 30일 전했다.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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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주의적 의전이라면 질색하는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일탈 행동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아르헨티나의 여기자 로사리오 아예르디는 26일 트위터에 1장의 사진을 올렸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계산원이 찍은 셀카인데 사진엔 낯익은 사람이 등장한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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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윌리엄 왕세손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대머리 남자로 꼽혔다. 최근 영국 언론 '미러'에 따르면 성형수술 전문업체 '론제비타(Longevita)'가 진행한 연구에서 윌리엄 왕세손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대머리 남자 1위에 올랐다.
202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