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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5세 카터 전 대통령  2주만에 또 낙상 입원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조지아주 플레인즈 자택서 넘어져 병원에 입원했다고 카터 센터가 22일 밝혔다. 센터측은 "카터 전 대통령이 전날 밤 낙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나 정신이 아주 맑은 상태로 집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 볼리비아 대선 한국계 정치현 목사 돌풍

    8. 77% 득표 3위 선전…12월 결선 진출 실패 불구 '캐스팅보트'역할 존재감 부각. 볼리비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한국계 정치현(49·본보 9월4일자 종교면 보도) 후보가 돌풍을 일으켰다. 목사 겸 외과 의사로 활동 중인 정 후보는 에보 모랄레스 현 대통령과 선명한 대립각을 세우고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 볼리비아 유권자의 이목을 끄는 데 성공했다.

  • '제5공화국 국정 최전선'

    노신영(사진) 전 국무총리가 지난 2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노 전 국무총리는 제5공화국 국정의 최전선에서 섰던 인물이다. 정통 외교관 출신인 고인은 주제네바대표부 대사 시절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이끈 신군부의 부름으로 발탁돼 외무장관(1980∼1982), 국가안전기획부장(1982∼1985), 국무총리(1985∼1987)를 역임했다.

  • "평균적인 대통령이었지만 최고의 남편" 

    지미 카터는 지난 1977년부터 1981년까지 미국의 39번째 대통령을 지냈다. 그러나 그는 공화당 후보인 로널드 레이건에게 패해 대통령 자리를 넘겨주고 1982년 정계에서 은퇴했다. 정치학자와 역사학자들이 가장 '평균적인 대통령'으로 꼽은 그는 퇴임 후 민주주의와 인권 확산 활동을 위해 카터 센터를 설립했고, 이후 활동은 현역 정치인 시절보다 훨씬 후한 평가를 받았다.

  • 범죄심리 전문가 이수정 교수, BBC '올해의 여성 100인' 선정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범죄심리 전문가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2019년 100인의 여성' 명단에 올랐다. 이 교수는 한국에서 세간의 이목을 끈 다수의 살인사건 수사에 참여했고, 스토킹 방지법 마련에 힘쓰며 법체계 개선에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 '맨발로 얼음 위에 서 있기' 세계 신기록 성공

    '세계 최강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52)씨가 '맨발로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에 도전에서 성공했다. 이번 도전은 희귀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행사의 일환이다. 조씨는 지난 12일 서울 도봉구 도봉동 도봉산 '만남의 광장'(수변길)에서 자신이 예전에 세운 세계 신기록(2시간 19분)을 넘어 2시간 20분간 맨발로 얼음위에 서있는데 성공, 새로운 신기록을 수립했다.

  • 데이빗 류 "저, 장가갔어요"

    미주 한인 최초의 LA시의원 데이빗 류(44)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7일 LA시 4지구 데이빗 류 시의원 사무실은 데이빗 류 시의원이 지난 5일 레지나 윤 양과 결혼했다고 전하고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3월 페이스 북을 통해 사진과 함께 레지나 양에게 프로포즈했고 확답을 받았다는 글을 올리며 혼인 계획을 발표한 바있다.

  • 95세 지미 카터 자택서 낙상, 눈 부상 

    지미 카터(95) 전 미국 대통령이 낙상으로 14바늘을 꿰매는 상처를 입고도 빈곤층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 행사에 참석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 6일 오전 조지아주 플레인스의 자택에서 낙상으로 왼쪽 눈이 멍들고 눈썹 위에 14바늘을 꿰매는 큰 상처를 입었다.

  • 대권 앞에선 '족쇄'되는 美 이중국적

    오는 21일 캐나다 총선을 앞두고 집권 자유당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접전을 벌이는 보수당의 앤드루 쉬어 대표에게 최근 돌발 악재가 터졌다. 그가 미국 국적을 보유한 이중국적자라는 '불편한 진실'이 캐나다 현지 언론의 보도로 드러난 것이다.

  • [특별인터뷰] "힘든 만큼 보람이 컸던 '절반의 성공'"

    대내외적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제46회 LA한인축제가 지난 2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한인축제가 제대로 열릴 수나 있을까하는 우려 속에서도 무사히 끝날 수 있었던 데에는 몇 안되는 이사들과 직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수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