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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임기 마지막날 오늘 100명 사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 전날 대규모 사면을 실시한다. 게다가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은 이를 이용해 사면권 장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의 사면 권한을 적극 활용해 측근들의 죄를 덮어온 트럼프 대통령이 마지막까지 특권을 휘두르면서 '사면 로비스트'들까지 활개를 치고 있는 것이다.

  • 남편 때문에, 멜라니아의 '굴욕'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51·사진) 여사가 영부인 재임 중 실시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호감도 최저치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의 4년 임기는 20일 정오를 기점으로 종료된다. CNN방송은 17일 성인 1003명 대상 여론조사 결과 멜라니아 여사의 호감도는 42%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 美 정계 '톱3' 나이 합치면 무려 239살

    하원의원 평균 57. 5세, 상원의원은 62. 9세로 '쑥'. '79+81+79=239'. 내일 출범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나이(79세)와,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81세), 야당인 공화당의 상원 원내대표인 미치 맥코넬(79세)의 나이를 합한 숫자다.

  • 해리스, 상원의원 사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이 공식적으로 상원의원 사임계를 제출했다. CNN방송은 18일 해리스의 상원의원 사임계가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 주지사에게 공식 제출됐다고 전했다. 미국에서는 부통령이 상원의장을 겸한다. 현재 상원 의석은 민주당과 공화당이 50석씩 나눠 갖고 있어서 해리스 당선인이 취임하면 캐스팅보트를 쥘 예정이다.

  • 바이든, 2천조원 경기부양안 제안…최저임금 2배 인상 촉구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4일코로나19 대유행과 관련해 1조9천억 달러(2천82조 원) 규모의 전염병 억제 및 경기부양 예산안을 의회에 제안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 구조 계획'이라고 명명한 이러한 예산안을 공개했다.

  • 순자씨가 한복입고 미 의회에 간 이유는?…"TV 보는 엄마 위해"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의 한국계 여성 연방 하원의원인 메릴린 스트릭랜드(58·한국명 순자)는 지난 3일 한복을 입고 의원 취임식에 참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가 그날 한복을 입고 참석한 이유를 공개했다.

  • 두번 안 뚫린다…탄핵 표결날 미 의회는 '야전막사' 돼버렸다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미국 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13일(현지시간), 전투복 차림의 군인 수백명이 의사당 곳곳에서 경계 태세를 갖췄다. M4 카빈총까지 소지한 이들 주(州)방위군은 교대근무를 하며 홀과 복도를 지켰다.

  • “두 번은 없다” 주방위군 의사당 집결

    연방하원이 1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시킨 가운데 혹시 발생할지 모를 시위사태에 대비, 의회의사당에 집결한 수백명의 주방위군 사병들이 의사당내 방문자 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 트럼프 탄핵 232:197로 하원 통과

    연방 하원은 13일 5명의 사망자를 낸 시위대의 의회 난입사태 선동 책임을 물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가결했다. 탄핵 여부는 이후 이어질 연방 상원의 심리와 표결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32명, 반대 197명의 과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 등돌린 공화, 심상치 않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 친(親)트럼프 시위대의 의회 난입 폭동 사태를 둘러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 소추안에 대한 '친정' 공화당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 칼자루를 쥔 의회 내 일인자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가 사석에서 탄핵안을 동조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데다 하원 내 '넘버3'가 탄핵안 찬성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등 지도부 내 탈(脫)트럼프 움직임이 가속하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