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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김정은 일가는 中코로나 백신 맞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중국 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 싱크탱크 국익연구소의 해리 카지아니스 한국담당 국장은 30일 안보관련 사이트인 '1945' 기고에서 익명의 일본 정보 당국자 2명을 인용, 김 위원장 등 김씨 일가와 북한 지도부 다수가 최근 2~3 주 사이에 중국 정부가 제공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북한 주민 전체를 위해 백신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 이제 정말 대통령?…첫 일일정보 브리핑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30일 대선 승리 후 처음으로 정보 당국자들로부터 델라웨어주 윌밍턴 자택에서 '대통령 일일 정보 브리핑'(PDB)을 받았다. 미국 언론들은 기밀 브리핑을 위해 바이든 당선인의 자택을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女風 씽씽…'백악관의 입' 모두 여성 

    조 바이든 차기 행정부에 여풍(女風)이 거세다. 바이든 당선인은 차기 행정부 백악관에서 공보를 담당할 고위직 7명 전원을 3040세대 여성으로 임명했다. 행정부의 입 역할을 하는 백악관 공보 참모진 전원이 여성으로 채워진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 78세 바이든, "악 ! 내 발목"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가 반려견과 놀아주다가 발목을 삐어 29일 정형외과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바이든 당선자 인수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바이든 당선자가 전날 반려견 '메이저'와 함께 놀아주다가 미끄러져 발목을 다쳤다면서 예방 차원에서 정형외과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 대선 패배 점점 확실해지는 트럼프의 재뿌리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1월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무렵에 2024년 대선 재출마와 관련한 행사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매체 데일리비스트가 29일 보도했다. 데일리비스트는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대선 패배 결과에 불복한 트럼프 대통령이 참모와 측근들에게 4년 후 재출마 가능성은 물론 캠프 발족에 관한 세부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 트럼프 "선거인단 투표 지면 떠나겠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6일 대통령 선거인단 투표에서도 조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하면 백악관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만일 바이든 당선인이 선거인단에 의해 대선 승자로 인정받으면 자신은 백악관을 떠나겠다고 말했다.

  • "대선사기 밝혀낸다더니…"

    대선 사기를 밝혀내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쪽 단체에 거액을 내놨던 기부자가 돈을 돌려달라고 소송을 냈다. 2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투자회사 '에셜먼 벤처스 LLC' 창립자 프레드 에셜먼은 텍사스주 휴스턴의 연방법원에 소송을 냈다.

  • 트럼프, 칠면조 사면식서 "미국우선주의 사라져선 안돼"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우선주의가 사라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선 패배 이후 공개활동 횟수를 확 줄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추수감사절 전통에 따라 칠면조 한 마리를 사면해주는 행사에 참석했다.

  • 바이든, 트럼프 행정부 정권이양 작업에 "진정성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트럼프 행정부가 대선 결과에 불복해 계속 미루다가 마침내 개시한 정권 이양 작업에 대해 진정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에밀리 머피 연방총무청(GSA) 청장이 정권 이양을 승인한 지 하루 뒤인 24일(현지시간)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 종갈등 해소 꿈 남긴 채…첫 흑인 뉴욕시장 딘킨스 별세

    (서울=연합뉴스) 김상훈 기자 = 극심한 인종 갈등 문제 해결이라는 숙제를 떠안고 1990년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뉴욕시장에 취임했던 데이비드 딘킨스가 9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언론은 딘킨스 전 시장이 23일(현지시간) 밤 맨해튼 어퍼 이스트 사이드의 자택에서 사망했음을 뉴욕시 경찰국과 전직 뉴욕시장 빌 드 블라지오 등이 확인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