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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통제 포기 안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통제를 포기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유세지인 펜실베이니아에서 기자들과 만났다가 '바이러스 통제를 포기했나'라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 이에앞서 마크 메도우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전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초점이 통제에서 완화로 옮겨갔다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 74세 vs 77세…'치매 공방'이 기가막혀 

    미 대선을 9일여 남겨두고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간에 때아진 '치매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74세인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후보의 잦은 언행 실수를 거론하자 77세인 바이든 후보가 이에 지지않고 트럼프 대통령의 말 실수를 끄집어내 반격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 트럼프의 김칫국 마시기?…"대선 당일 개표방송 시청 파티 계획"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이 오는 대선 당일에 호텔에서 성대한 개표방송 시청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고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런데 정작 트럼프 대통령 본인은 '징크스'를 우려해 이 행사에 늦게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 미 하원의원 지지 서명 모두 51명

    앨 그린 미국 연방하원의원(민주·텍사스)이 미국 의회에 제출된 한국전쟁 종전선언 결의안에 51번째로 서명했다. 25일 재미 한인 유권자 단체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에 따르면 그린 의원은 텍사스주 휴스턴 지역구의 한인 유권자들과 대화를 통해 결의안을 지지하기로 결심하고 서명까지 완료했다.

  • 미 대선 TV토론 승자는…"판세 바꿀 한방 없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김유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마지막 대선 TV 토론에서 격돌했지만, 혼돈의 1차 토론과 비교해서 절제된 태도를 보였다. ". 미국 언론들은 22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벨몬트대에서 열린 TV 토론에 대해 대체로 이같이 평가했다.

  • 바이든은 어디 가고…오바마가 '맞짱?'

    "한국 코로나 사망률 美의 1. 3%…무능한 리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처음으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지원을 위해 현장 유세에 나섰다. 대선을 2주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민주당 지지층을 결집하고 중도층의 표심을 잡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평가다.

  • "이번에도 "트럼프가 이겨"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경합주(州)인 미시간에서 유일하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를 점친 미 여론조사기관인 트라팔가르 그룹이 이번 대선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길 것으로 전망했다. 트라팔가르의 여론조사 수석위원인 로버트 케헬리는 폭스뉴스에 나와 "트럼프 대통령이 최소 270명대 (선거인단 확보로) 이길 것으로 본다"며 "표면화되지 않은 게 얼마나 큰지에 근거하면 훨씬 높은 득표율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21일 보도했다.

  • '당선 예측' 뒤죽박죽…“아무도 모른다”

    2주도 채 남지않은 미국 대선의 향방이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대다수 여론조사가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의 승리를 예측하고 있으나 선거 날이 점점 가까워 올수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들이 여기저기서 쏟아지고 있다.

  • 대선 2주 앞…사전투표 벌써 2016년의 70% 육박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미국 대선을 딱 2주 남겨놓은 20일(현지시간) 현재 사전 투표를 마친 유권자가 최소 3천14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전체 사전 투표자의 67%에 해당하는 수치로, 아직 대선이 2주가 남은 것을 고려하면 올해 전체 사전 투표 참여자는 기록적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 바이든 앞서지만…"추격자 처럼 뛰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월 3일 대선을 코앞에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지만 민주당원들은 2016년의 악몽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목하고 있다. 4년 전 대선 때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막판까지 앞서다가 정작 대선일 투표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패배한 쓰라린 기억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