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특사단에 6개항 거론하며 "어려움 잘 안다…이해한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이상헌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김여정 특사와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등 북한 고위급대표단을 만났을 당시 비핵화 이슈는 물론이고 핵 프로그램과 탄도미시일 개발에 대한 모라토리엄(잠정중단), 남북군사회담 등의 문제에 대한 우리 측의 입장을 제시했었다고 청와대가 8일 밝혔다.

  • 시진핑 '장기집권' 제도화할 中 전인대 개막…개헌 당위성 부각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5일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장기집권'을 제도화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삽입과 '국가주석직 2연임 초과 금지 사항' 삭제, 그리고 시 주석의 절대권력을 보위할 무소불위의 국가감찰위원회 설립안을 담은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수정 안 초안이 전인대에서 통과될 예정이어서다.

  • 백악관 '문고리 권력' 힉스 공보국장 사임의사 밝혀

    (뉴욕·서울=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김연숙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문고리 권력'으로 꼽히는 호프 힉스(29) 백악관 공보국장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뉴욕타임스(NYT)와 폴리티코 등 미 언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국정원 뇌물' 박근혜, 국선변호인 접견 계속 거부…재판차질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 36억5천만원을 상납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위해 법원이 국선변호인들을 선정했지만, 박 전 대통령이 이들의 접견을 거부하면서 재판 진행에 차질이 우려된다.

  • 송영무, 김영철 방남에 "군 입장에서는 불쾌한 사항"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기자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28일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및 통일전선부장의 방남에 대해 "군 입장에서는 불쾌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해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국군을 관할하는 사람으로서, (김 부위원장의 방남이) 굉장히 모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美 '비핵화목표 명시' 요구…북미대화 입구찾기 난항 예고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북한의 '북미대화 용의'에 미국이 명시적 '비핵화' 의사 확인을 조건으로 거론함에 따라 북미대화의 입구 찾기에 험로가 예상된다.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대리는 28일 한국 외교부 담당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우리는 비핵화라고 하는 명시된 목표가 없는, 북한의 지속적 핵·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의 시간벌기용으로 끝날 (북미) 대화를 원하지 않는다"며 "소중한 시간과 대화 기회를 비핵화 목표 달성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북한의 의지를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김어준 '미투' 발언 두고 정치권서 이틀째 갑론을박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배영경 기자 =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의 최근 '미투' (Me too·나도 당했다) 운동 관련 발언을 두고 정치권에서 26일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김 총수는 최근 팟캐스트인 '다스뵈이다'에서 "공작의 사고방식으로 보면, (공작을 하는 사람은) 문재인 정부의 진보적 지지자들을 분열시킬 기회라고 생각할 것"이라며 "지금 나온 뉴스가 그렇다는 얘기가 아니다.

  • 이방카 "최대 압박이라는 한국과의 공동 입장이 매우 중요"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차 방한한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은 25일 "우리는 북한에서 50마일 떨어진 곳에 있다. 그래서 최대 압박이라는 미국의 입장, 그리고 우리의 동맹인 한국과의 공동 입장을 확인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 美 "방한 미국 대표단과 북한 인사간 아무 접촉도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계기에 방한한 미국 대표단은 북한 인사와 어떠한 접촉도 하지 않았다고 주한미국대사관 측이 26일 밝혔다. 주한미국대사관의 한 관리는 "이번 방한 기간 미국 대표단과 북한 인사와의 아무런 접촉도 없었다(no interaction)"며 "미국 정부 고위 관리도 (언론에)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 국정원 "천안함 폭침, 北소행이지만 김영철로 특정 불가"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한지훈 이슬기 기자 = 국가정보원은 23일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천안함 폭침의 배후인지에 대해 "북한 소행은 맞지만, 김영철로 특정할 수는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