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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민주, 중간선거 고전에…'바이든 재선 불출마' 압박 강해지나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민주당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중간선거에서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간선거 후 바이든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 표명 압박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이 고령이고 이번 선거의 핵심 이슈인 인플레이션 메시지 관리를 잘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불출마 요구가 커질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 "美 54개주 방문" 바이든 또 실언 구설수

    중간선거를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에 '54개 주'가 있다고 또 실언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 30일 바이든 대통령은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민주당 존 페터먼 후보를 지지하는 연설을 하던 중 "제약 회사 약값 인상을 막기 위해 54개 주에 방문했다"고 이같이 실언했다.

  • '바이든 44% vs 트럼프 45%' 막상막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도전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지난해 1월 6일 그의 지지자들이 저지른 워싱턴 국회의사당 폭동 사태를 조사하는 하원 특별위원회의 소환 통보를 받은 지 하루 만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 역시 재선 도전 길을 열어뒀다.

  • 공화당 우세? 뜨거운 사전투표율 변수

    다음 달 8일 치러지는 미국 중간선거가 선거전 막판으로 향하면서 공화당이 재약진하고 있다. 민주당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정책 이슈를 무기로 분위기를 반전시켰지만 최근 경제 문제에 발목을 잡혀 상·하원 모두를 내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 존슨 전 총리 재도전?

    각종 추문에 휩싸여 물러난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가 22일 급거 귀국, 강력한 차기 총리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그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가 중간에 돌아왔다. 존슨 전 총리는 리즈 트러스 총리가 사임하자 재기를 노리며 선거 출마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허울뿐인 한국 외교부 '재외국민보호'

    외교부 소관인 '재외국민보호위원회'가 올해 예산도 없고, 운영인력도 없으며, 회의도 서면 회의 한 차례만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월드코리안신문이 보도했다.  . 재외국민보호위원회는 '영사조력법'에 따라 지난 2021년 발족한 외교부 소관 4개 위원회 중 하나로 재외국민보호 관련 중요 정책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관이다.

  • "사죄는 하지만 시의원 사퇴는 안한다" 

    '인종차별 발언 녹취 파문'으로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LA시의원 중 한명인 케빈 드레온(사진) 시의원이 자리에서 물러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케빈 드레온 시의원은 19일 CBS2 방송과 스페인어 방송인 유니비전과의 두차례 인터뷰에서 '인종차별 스캔들'과 관련해 사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美 선거 정치자금 기부 한인들 '큰 손'

    한인 정치자금 평균 기부액 222불, 미국인 유권자의 2. 2배…최다 161만불 내기도. 다음 달 8일 치러지는 미국 중간선거가 약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인들의 정치자금 평균 기부액이 전체 미국인 유권자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 부티지지가 중간선거 뜬다

    20일여 앞으로 다가온 중간선거 후보자들 사이에서 피트 부티지지(사진) 교통부장관이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그를 향한 후보들의 지원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잠재적 대권 주자로서 가능성에 더해 참신함이 가산점으로 작용했다는 평이 나온다.

  • 인플레 경제 악화가 바이든을 잡는다

    다음달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측 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미 CBS 방송과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지난 12~14일 등록 유권자 20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224석, 민주당이 211석을 각각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