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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의 굴욕…벌써부터'차기'하마평

    조 바이든이 위기에 몰렸다. 인플레이션이 미국 정치 지형을 흔들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 원천이었던 중도 성향, 무소속 중산층, 저소득층이 등을 돌리고 있다. 최근 인플레이션은 식료품이나 휘발유, 난방, 주거비 등 생활 필수 영역에 도드라져 나타나 이들 계층이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2024년에 다시 맞붙는다면?

    '대선 풍향계'로 통하는 미국 아이오와주(州)의 2024년 미 대선 가상 재대결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을 10%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오와주 최대 일간지인 드모인 레지스터와 미디어콤 아이오와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4년 대선에서 두 사람이 재대결할 경우 아이오와주 유권자의 51%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 美법원 "'의회폭동' 백악관 문서 공개해야"…트럼프 요청 기각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국 연방법원이 지난 1월 '의회 폭동 사태'와 관련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요청을 9일 받아들이지 않았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연방법원의 타냐 추트칸 판사는 지난달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의회 난입 사태 조사와 관련해 백악관 문서 공개를 막아달라며 제기한 예비적 금지명령 신청을 기각했다.

  • LA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가 보인다

    오늘 LA시의회' K2. 5 하이브리드 안'표결 예정…시의원 1명 빼놓고 모두 지지 '청신호'. LA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LA한인타운의 단일화된 선거구 ' K2. 5 하이브리드 안'에 대해 니티아 라만 LA 제4지구 시의원을 제외한 모든 시의원들이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오늘(9일) 이뤄질 예정인 표결에서 통과가 유력시된다.

  • 취임 열 달도 안됐는데…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USA투데이와 서퍽대가 3∼5일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7. 8%로 나타났다. 앞서 9월22일 발표된 같은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43%였고 지난달 22일 발표된 갤럽 조사에선 42%였다.

  • 가세티 시장 '돌파 감염'

    에릭 가세티 LA 시장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세티 시장은 이미 두 차례의 백신 접종을 받아 돌파 감염인 것으로 보인다. 가세티 LA 시장 사무실은 3일 가세티 시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또 일냈다" 한인 정치력 막강 파워 

    뉴욕시의회 선거에서 한인 여성 2명이 당선됐다. 3일 치러진 뉴욕시의회 23선거구에서 린다 이(사진 왼쪽) 뉴욕한인봉사센터(KSC) 회장이 63. 6%의 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 26선거구에서도 78%의 개표율을 기록 중인 가운데 줄리 원 후보가 77.

  • "미국은 더이상 백인의 나라가 아니다"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199년 만에 처음으로 백인 남성이 아닌 아시아계 여성 시장이 탄생했다. 정치전문매체 더 힐은 2일 대만계 이민자 2세인 미셸 우 후보(36·사진)가 보스턴 시장으로 당선됐다고 전했다. 1822년 처음 시장을 뽑기 시작한 이래 최초의 여성이자 최초의 아시아계 시장이다.

  • "나 아직 건재하다"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내 차기 대선주자 중 압도적 지지율 1위를 달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하버드대 미국정치학센터와 해리스여론조사의 조사에서 공화당 지지층과 무당파의 47%가 2024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 때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겠다고 응답했다고 2일 보도했다.

  • "北 쿠데타 없다"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이 북한 내부 격변사태 발발 가능성을 일축했다.  밀리 의장은 3일 애스펀연구소가 주최한 안보포럼 행사에 참석해 참여자들로부터 국내외 안보 현황에 대해 질문을 받고 그에 대해 답했다. 북한과 관련해서는 '내부 안전, 지휘 및 통제 수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