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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북한 '대테러 비협력국' 재지정…25년 연속 올라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북한과 이란 등 5개국을 대테러 비협력국으로 재지정했다. 25일 연방관보에 따르면 국무부는 지난 14일 자로 북한과 이란, 시리아, 베네수엘라, 쿠바 등 5개국을 미국의 무기수출통제법상 '대테러 비협력국'(not cooperating fully)으로 지정하고 의회에 통보한다고 밝혔다.

  • 트럼프, 기소되는 첫 美대통령 될 위기…검찰, 대배심 소집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미국 뉴욕주 맨해튼 검찰청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소하기 위해 대배심을 구성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25일 이 사안에 정통한 2명의 소식통을 인용, 이같이 보도하고 대배심이 앞으로 6달간 한 주에 3번씩 회의를 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건 전반에 대한 심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미 정상회담에 한중 미묘한 온도차…중국 '대만 언급'에 우려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한국이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중국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했지만 중국 정부는 이번 회담이 자국을 겨냥했다며 반발했다. 특히 대만 문제의 경우 중국이 크게 반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외교 당국의 예상과 달리 관련 내용이 언급된 데 대해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 "해리스 부통령 결례 범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한 뒤 옷에 손을 닦는 장면이 확산되면서 논란이다.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해리스 부통령이 문 대통령에게 결례를 범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24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방미 사흘째인 지난 21일 백악관 옆 아이젠하워 행정동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만났다.

  • '차 덕후' 바이든의 포드 전기차 시승

    조 바이든 대통령이 18일 미시간주 디어본의 포드 공장을 방문해 신형 전기차 F-150 라이트링 픽업트럭을 직접 시승하고 있다. 자칭 자동차 애호가인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검은색 선글라스를 끼고 운전하며 "이거 빠르다, 금방 가속이 된다"고 취재진에게 말했다.

  • 하원도 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법 통과…바이든 서명만 남아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미국 하원은 18일(현지시간) 미국에 사는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 방지법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하면 법은 공식 발효된다. 하원은 이날 표결에서 찬성 364, 반대 62로 법안을 처리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 소득신고 마감했더니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60만달러의 소득을 신고했다. 연방소득세는 15만달러를 납세했다. 17일 백악관에 따르면 연방소득 신고 마감일을 맞아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IRS에 60만7336달러의 소득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연방소득세율은 25.

  • 양국 코로나 백신 협력 '급물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한국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지원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인 앤디 김 연방 하원 의원 측은 13일 해리스 부통령이 한국에 대한 백신 지원 문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의 2인자가 한국 백신 지원 문제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협력에 대한 양국의 논의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 영부인 '짧은 치마 살랑살랑'

    연일 독특한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퍼스트 레이디 질 바이든 여사가 13일 메릴랜드주 앤드류스 공군기지 공항에서 비행기에 오르기에 앞서 관계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바이든 여사는 현재 웨스트 버지니아를 방문중이다.

  • "트럼프의 딸과 며느리 비밀요원들과 놀아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75)의 딸과 며느리가 비밀경호국 소속 경호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폭로가 나왔다. 11일 영국 가디언은 다음주 중 출간 예정인 캐롤 리오닉 워싱턴포스트(WP) 기자의 신간 '실패 제로: 비밀경호국의 부상과 추락'을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