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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저스, 홈런 7방 앞세워 밀워키에 21-5 대승 거둬

    LA 다저스의 방망이가 봇물 터지듯 폭발하며 기록적인 대승리를 거뒀다. 다저스는 2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 7방을 몰아 터뜨리며 21-5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둔 다저스는 밀워키와의 홈 4연전에서 2승2패를 거두며 시즌성적 61승49패를 기록, 전날까지 공동선두였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1게임 차로 밀어내며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가 됐다.

  • 김시우, 6언더로 1R 공동 4위에 올라

    김시우(23)가 WGC(월드골프챔피언십) 시리즈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0만 달러) 첫날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로 출발했다. 김시우는 2일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컨트리클럽 남코스(파70·7400야드)에서 열린 첫 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쳤다.

  • LPGA 7월의 샷에 박성현의 여자 PGA 챔피언십 '16번 홀 한 방'

    LPGA 투어 '7월의 샷'에 박성현(25)의 메이저 대회 우승 결정타가 선정됐다. LPGA 투어는 2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7월 베스트 샷 톱5'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가운데 1위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나온 박성현의 샷이 선정됐다.

  • '12G 연속 무실점' 오승환, 세인트루이스전 1이닝 완벽투

    콜로라도 로키스의 오승환(36)이 이적 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오승환은 2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서 2-1로 앞선 7회 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퍼펙트로 막고 시즌 16홀드 째를 수확했다.

  • 류현진, 복귀 청신호...마이너 등판에서 4이닝 무실점 4탈삼진 기록

    LA 다저스의 류현진(31)이 메이저리그 컴백에 한발 더 다가섰다. 부상 후 마이너리그에서 치른 첫 실전 등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였다. 류현진은 2일 랜초 쿠카몽가의 론마트 필드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싱글A 레이크 엘시노어 스톰(샌디에고 파드리스 산하)과의 경기에 랜초 쿠카몽가 퀘이크스(다저스 산하) 소속으로 선발 등판해 4이닝 2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 베팅사이트 월드시리즈 ‘우승팀 1순위’에 다저스-애스트로스

    메이저리그 '디펜딩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LA 다저스가 베팅사이트의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 전망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야후 스포츠가 온라인 베팅사이트 보바다의 자료를 인용해 1일 소개한 내용을 보면,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시한(7월 31일) 직후 다저스의 우승 배당률은 한 달 전 17/2에서 9/2로 크게 뛰어올랐다.

  •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 10월 2일부터 시작

    2018시즌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일 오는 10월 2일부터 시작되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8시즌 포스트 시즌은 9월 30일 정규시즌을 마친 뒤 이틀 뒤인 10월 2일 내셔널 리그 와일드 카드 게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 이탈리아 3도시, 2026년 동계올림픽 공동유치 나서

    이탈리아 경제 중심지 밀라노 등 북부 도시 3곳이 2026년 동계올림픽 공동 유치에 나선다. 이탈리아올림픽위원회(CONI)는 1일 이사회를 열고 밀라노, 토리노, 코르티나 담페초 등 3개 도시를 공동 개최 후보로 한 2026년 올림픽 유치안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제출하기로 하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 1천명 더위 먹고 쓰러진 골프대회도 있었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골프 경기는 고스란히 자연에 노출된다. 바람과 비는 골프 경기에서 변수가 아니라 상수로 간주한다. 더위도 빼놓을 수 없다. 1월부터 9월까지 매주 대회를 치르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폭염 속 경기를 피할 수 없다.

  • 박지수, 피닉스전에서 리바운드 4개 추가

    라스베가스 에이시스의 박지수(20)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정규리그 피닉스 머큐리와 홈 경기에서 리바운드 4개를 기록했다. 라스베가스는 1일 라스베가스의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피닉스전에서 93-104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