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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FL 국민의례 '선수 자율'에 맡겨, 무릎꿇기엔 벌금

    작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까지 가세했던 NFL '국민의례 무릎꿇기(kneeling) 논란'이 선수와 구단의 자율에 맡기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그러나 국민의례 참여가 자율인데도 선수가 무릎꿇기를 강행하면 구단에 벌금을 물린다는 페널티 조항을 둬 또 다른 불씨가 될 전망이다.

  • 기성용,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표팀 주장 내정

    한국 축구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 기성용(29)이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으로 내정됐다. 23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신태용 감독이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기성용이 대표팀의 주장 완장을 차기로 사실상 내정됐다.

  • 부상으로 프랑스오픈 불참 정현 "응원에 감사"

    부상으로 인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 오픈에 불참하는 정현(20위)이 팬들의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빠른 부상 회복을 다짐했다. 정현은 2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안타깝게도 발목 부상으로 리옹 오픈, 프랑스 오픈에 참가를 취소하게 됐다"며 "클레이 코트 시즌에 계속 발목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글을 올렸다.

  • 빙속대표팀 이승훈, 후배 폭행 의혹…"양측 주장 엇갈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승훈(30)이 후배 선수 폭행 의혹에 휘말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대한빙상경기연맹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인 A가 해외 대회 참가 중(2011년, 2013년, 2016년) 숙소와 식당에서 후배 선수 2명에 대해 폭행 및 가혹 행위를 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넥센 박동원·조상우 성폭행 의혹…KBO "활동 정지"

    (인천·서울=연합뉴스) 장현구 이대호 손현규 기자 =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 소속 포수 박동원(28)과 투수 조상우(24)에게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야구 규약에 따라 이들에게 참가활동 중단 조처를 내렸고 구단도 두 선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 박지수, 워싱턴전에 교체 출전해 1득점 1리바운드

    WNBA(미국여자프로농구) 라스베가스 에이시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가 두 번째 경기서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박지수는 22일 워싱턴 D. C의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18 WNBA 워싱턴 미스틱스와의 원정경기에 교체 출전, 9분29초 동안 뛰며 1득점 1리바운드 1스틸 1턴오버 4파울을 기록했다.

  • '테일러-푸이그 백투백 홈런' 다저스, 콜로라도에 승리

    LA 다저스가 크리스 테일러의 역전 결승 홈런에다 야시엘 푸이그의 쐐기 연속 홈런으로 전날의 패배를 되갚았다. 다저스는 22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 월드컵 태극전사 유니폼 색 확정

    태극전사들이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입을 유니폼 색깔(사진)이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알려온 러시아 월드컵 F조 각 경기의 유니폼 색깔을 공개했다. 한국은 오는 6월 18일 열리는 스웨덴과의 첫 경기에서 보조 색상인 아래 위 흰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 휴스턴-골든스테이트 ‘난형난제’ 시소게임

    휴스턴 로케츠가 제임스 하든-크리스 폴 콤비를 앞세워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휴스턴은 22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시즌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4차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원정경기에서 95-92로 승리했다.

  • 정현, 리옹오픈 기권이어 프랑스 오픈도 불참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0위)이 발목 부상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리옹 오픈과 메이저 대회 프랑스 오픈에 불참키로 힘든 결정을 내렸다. 정현은 23일 프랑스 리옹에서 진행 중인 리옹 오픈 단식 2회전에서 질 시몽(프랑스·75위)과 16강 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오른쪽 발목 통증이 사그러들지 않아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