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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씩씩한 최민정 "자고 일어나서 다 잊었다, 킴 부탱 논란은..."

    "자고 일어나서 다 잊었어요. 킴 부탱 논란은…. ". 최민정(20)은 씩씩했다. 전날 500m 결승에서 예기치 않은 실격 판정에 눈물을 흘린 그는 하루 만에 미소를 되찾았다. 평소처럼 구슬 땀을 흘렸다.  최민정은 14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훈련을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정신적으로 완전히 회복했다.

  • "남북관계처럼 힘겨웠던 첫 골"…관동링크를 메운 뭉클한 함성

    (강릉=연합뉴스) 안홍석 김지헌 기자 = 2피리어드 9분 31초. 랜디 희수 그리핀이 문전에서 날린 슈팅이 일본 골리 다리 사이로 향하자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는 일순간 정적에 잠긴 듯했다. 퍽은 골리의 무릎 안쪽에 맞고 천천히 골대 안으로 향했다.

  • 어틀리, 다저스에서 2년 더 뛴다

    체이스 어틀리가 결국 LA 다저스에서 2년 더 뛰기로 했다. 메이저리그 16년차를 맞이하는 어틀리는 13일 다저스와 2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만41세까지 보장된 셈이다. 어틀리는 지난 2015시즌 웨이버 트레이드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고, 매년 은퇴와 선수생활 연장을 놓고 고민을 하다 결국 2019년까지 뛰게 됐다.

  • 알파인 여자회전 끝내 16일로 미뤄졌다…대회 3번째 연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회전 경기가 결국 이틀 연기됐다. 여자 회전은 13일 밤(서부시간)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악천후로 1시간 연기됐다가 다시 30분 당겨졌다. 그러다 다시 1시간 뒤로 연기됐다. 경기 시작 시간을 놓고 오락가락 행보가 이어지더니 결국 16일 연기가 확정됐다.

  • 예선과 다른 환경, 끔찍한 부상 발생한 하프파이프 결승

    전날과 달라진 기후로 인해 난도가 한 층 높아졌다. 1차 시기를 완주한 선수가 12명 중 5명 밖에 안 될 정도로 반 이상의 선수들이 고전했고 2차 사기에선 끔찍한 사고까지 발생했다. 13일 보광 휘닉스 스노우 경기장에선 2018 평창 올림픽 남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승전이 열렸다.

  • 화이트, 8년 만에 정상에 복귀하며 미국에 동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 선물

    '황제' 숀 화이트(미국)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땄다. 화이트는 13일 평창군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97. 75점을 기록, 히라노 아유무(일본·95.25점)와 스코티 제임스(호주·92.00점)를 따돌리며 우승했다.

  • 르브론,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37득점...선더 격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4연승을 달리며 전반기를 마감했다. 클리블랜드는 13일 체사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20-112로 눌렀다. 클리블랜드는 시즌성적 34승22패가 되며 동부 선두 싸움에 뛰어들 기틀을 마련했다.

  • '손흥민 9분 출전' 토트넘, 유럽 챔스서 유벤투스와 2-2 무승부

    토트넘이 2017~18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에서 유벤투스(이탈리아)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손흥민이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쌓기에는 9분이 너무 짧았다. 토트넘은 13일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 1차전에서 먼저 두 골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지만 해리 케인의 추격골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동점골에 힘입어 유벤투스와 2-2로 비겼다.

  • 커쇼, 8년 연속 개막전 선발 낙점

    LA 다저스의 간판스타 클레이튼 커쇼가 2018시즌에도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8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이는 다저스 역대 최장 기록이다. 스프링캠프 투수-포수 소집일인 13일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취재진들과 만나 "비밀이 새어버렸다"며 농담을 한 뒤 "올시즌 개막전에는 커쇼가 나간다.

  • 류현진, 다저스 스프링캠프 공식 합류

    류현진(사진)이 LA 다저스와 맺은 6년 계약의 마지막 해를 시작한다. 류현진은 13일 다저스 투수-포수 조 소집일에 맞춰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 합류했다. 다저스가 이날 언론에 공개한 훈련 일정표에 따르면, 류현진은 공식 훈련 첫 날인 14일 불펜 피칭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