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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시즌 두번째 2루타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5)가 올 시즌 두 번째 2루타를 쳤다. 추신수는 4일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4로 앞서던 8회 초 마지막 타석에서 2루타가 터졌다.

  • 박인비·박성현 "와!" 전인지·장하나 "아~"

    박인비(29), 박성현(24)은 무난히 32강에 올랐지만 전인지(23)와 장하나(25)는 파란의 피해자가 됐다. 박인비는 4일 멕시코 시티의 클럽 데 골프 멕시코(파72)에서 벌어진 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총상금 120만 달러) 첫날 64강전에서 세계랭킹 260위의 챈페이윤(대만)을 1홀 남기고 2홀 차로 꺾었다.

  • 노승열, 웰스파고 1R 9위

    노승열(26·사진)이 오랜만에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노승열은 4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의 이글 포인트 골프클럽(파 72)에서 벌어진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50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존 람(스페인) 등과 함께 공동 9위에 올랐다.

  • DL 류현진 캐치볼 소화 '밝은 미소'

    LA 다저스의 류현진(30)이 부상자 명단 등재 이후 처음으로 공을 던졌다. MK 스포츠에 따르면 류현진은 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정상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다른 선발 투수들과 함께 타격 연습을 소화한 뒤 외야로 나가 캐치볼을 했다.

  • 다저스 연장 11회 역전패

    LA 다저스가 빈공에 시달리다 결국 역전패했다. 다저스는 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시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연장으로 끌려간 뒤 결국 1-4로 패했다.

  • 다저스 17-3 SF전 완승 전날 패배 설욕

    LA 다저스가 전날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패한 앙갚음을 톡톡히 했다. 다저스는 2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시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타선이 폭발하며 13-7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시즌 15승(13패)째를, 샌프란시스코는 18패(10승)째를 기록했다.

  • MLB 인종차별행위 일파만파…보스턴, 볼티모어 존스에 거듭 사과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보스턴 레드삭스 팬들이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흑인 외야수 애덤 존스(32)에게 한 인종차별 행위를 두고 MLB 사무국이 강력 대응에 나섰다. 3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에 따르면, MLB 사무국은 성명을 내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이번 사태를 규탄했고, 샘 케네디 보스턴 구단 사장은 팬들을 대표해 존스에게 거듭 사과했다.

  • 동부 1위 셀틱스 2연승

    동부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보스턴 셀틱스가 2연승을 거두며 컨퍼런스 결승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 보스턴은 2일 TD가든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컨퍼런스 준결승·7전4선승제) 워싱턴 위저즈와의 2차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29-119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 류현진 10일짜리 부상자명단 올라

    LA 다저스의 류현진(30)이 시즌 첫 승을 거둔지 하루 만에 10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등재됐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3연전 첫 경기가 시작되기 앞서 가진 브리핑에서 "류현진이 오늘(1일)자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고 밝혔다.

  • 추신수, 한인 빅리거 중 유일하게 올스타 후보 올라

    2017시즌 메이저리그 올스타 투표가 1일 시작됐다. 한인 메이저리거 중에서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5)가 유일하게 후보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MLB. com)에서 진행되는 올스타 투표에서는 내셔널 리그와 아메리칸 리그에서 투수를 제외한 각 포지션 별로 한 명씩을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