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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2연패 승환 휴업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라이벌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2연패를 해 마무리 오승환(35)이 등판할 기회가 없었다. 세인트루이스는 6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불펜이 흔들리며 4-6으로 역전패했다.

  • 하루 버디 9개… 호프먼 '초록 파워'

    마스터스의 색인 초록색으로 모자와 장갑을 '깔맞춤'한 세계랭킹 52위 찰리 호프먼이 첫날 깜짝 선두에 나섰다. 호프먼은 6일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81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 라운드에서 버디를 무려 9개(보기 2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쳐 윌리엄 맥거트에 4타 앞선 리더보드 톱을 차지했다.

  • 스피스… 또 쿼드러플

    ○…조던 스피스가 15번 홀(파5)에서 쿼드러플 보기를 범했다. 스피스는 레이업을 해 핀까지 100야드를 남겨놓고 물 앞에 두 번째 샷을 가져다 놓았다. 그러나 세 번째 샷이 그린 앞 물에 빠졌고, 다섯 번째 샷은 그린을 넘어갔다.

  • 7위 불스, 76ers 격파

    시카고 불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카고는 6일 웰스 파고 센터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필라델피아 76ers와의 원정 경기에서 지미 버틀러의 트리플 더블에 힘입어 102-90의 승리를 거뒀다. 버틀러는 이날 19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EPL 9호골' 손흥민, 아시아 유럽파 새 역사 넘본다

    이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시아인 최초로 한시즌 두자릿수 득점을 눈앞에 뒀다. 토트넘 손흥민(24)이 EPL 아시아인 한시즌 최다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기성용(스완지시티) 앞에서 새 기록을 썼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EPL 31라운드 스완지시티 원정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오른발 결승포를 터뜨리며 팀의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 '출루머신' 추신수 2볼넷 2득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5)가 3경기 연속 안타를 치진 못했지만 볼넷과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5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개막 시리즈 3차전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 힐 5이닝 1실점 '꽁꽁' 푸이그 1호포 '펄펄'

    LA 다저스가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다저스는 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개막 시리즈 3차전에서 3-1로 승리,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만들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리치 힐이 5이닝 2피안타 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고, 세르지오 로모, 알렉스 우드, 켄리 잰슨이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 지터, 마이애미 인수전 참가

    뉴욕 양키스의 '영원한 캡틴' 데릭 지터가 메이저리그 구단주를 노리고 있다. FOX 비지니스는 5일 소식통을 인용, 마이애미 말린스 인수전에 최소 세 개 그룹이 도전한 상태이며, 그중 한 그룹을 지터가 이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 세계 1위 존슨 "악 내 허리"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로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 후보 0순위인 더스틴 존슨이 기권할 수도 있게 됐다.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허리를 다쳤기 때문이다. 존슨의 에이전트인 데이비드 윙클은 5일 "존슨이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연습라운드를 마친 뒤 숙소 계단에서 굴렀다"며 "마스터스에 출전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 마스터스 이모저모

    ○…제81회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비에 흠뻑 젖어 시작하게 됐다.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엔 하루 종일 비가 내렸고, 이따금 천둥과 번개도 내리쳤다. 공식 연습 라운드가 시작된 월요일을 포함해 두 번째 폭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