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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벵갈스 2연패 탈출

    신시내티 벵갈스가 2연패에서 벗어났다. 신시내티는 29일 폴 브라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FL 정규리그 목요풋볼 홈경기에서 마이애미 돌핀스를 22-7로 제압했다. 이로써 시즌 개막전에서 뉴욕 제츠를 꺾은 뒤 피츠버그 스틸러스, 덴버 브롱코스에 연패를 당했던 신시내티는 2승2패가 됐다.

  • 맥 빠진 다저스 원정 2연패

    LA 다저스가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은 후 2연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28일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6으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시즌성적 90승68패가 됐다. 다저스는 이날 1회서부터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 김현수 9회 대타 역전 투런홈런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8)가 대타로 나서 결승 투런 홈런을 쏘아올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김현수는 28일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서 1-2로 뒤지던 9회 초 1사 2루 상황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상대 마무리 로베르토 오수나의 9구째 시속 95.

  • 우즈의 굴욕 "선수 아니면 빠져달라"

    타이거 우즈가 굴욕을 당했다. 자신이 선수인 줄만 알고 라이더컵 미국 팀 단체 사진을 찍는 곳에 서있다 쫓겨난 것. 라이더컵 미국 팀의 부캡틴인 타이거 우즈는 28일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7628야드)서 가진 미국 선수단의 단체 촬영 때 아무 생각없이 선수들과 같이 서 있다가 물러났다.

  • 더스틴 존슨 올해의 선수

    올 시즌 PGA 투어를 평정한 더스틴 존슨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의 '올해의 선수'로 결정됐다. 미국프로골프협회는 28일 존슨이 올해의 선수로 최종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존슨은 올 시즌 PGA 투어에서 상금왕과 다승 공동 1위, 평균타수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 손흥민 또 넣었다…챔피언스리그 CSKA전 결승포

    손흥민(토트넘)이 또 웃었다. 손흥민이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SKA 모스크바(러시아)와 원정 경기에서 시즌 5호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토트넘을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아레나 CSKA에서 열린 대회 본선 조별리그 E조 2차전 CSKA 모스크바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팽팽한 후반 26분 결승골을 넣어 1-0을 만들었다.

  • 다저스, SD전 1-7 패배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은 LA 다저스가 연승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다저스는 27일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7로 패했다. 이미 우승을 확정지었지만 다저스로서는 포스트 시즌 첫 관문인 디비전 시리즈에서 홈 어드밴티지를 차지하기 위해선 승리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 "커쇼 → 힐 → 마에다" 다저스 DS 선발로테이션 발표

    LA 다저스가 일찌감치 디비전 시리즈 선발 로테이션을 발표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7일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미디어 브리핑 시간에 클레이튼 커쇼, 리치 힐, 마에다 겐타의 순서로 디비전 시리즈에 선발 투수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손가락 수술'박병호 시즌 접고 한국 귀국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30)가 일찌감치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갔다. 27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박병호는 "큰 꿈을 갖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메이저리그를 경험했다는 것에 만족한다"고 빅리그 첫 시즌을 마친 소감을 밝힌 뒤 "빠른 재활을 위해 귀국했다.